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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 방역 스스로 무너뜨린 진주시
- 진주시가 코로나19 방역 빗장을 스스로 풀어버렸다는 지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정부와 경남도의 자제 요청에도 이통장 연수를 강행하는 바람에 3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의 연수에서 20명·13명 발생한 경우다.경남도는 지난 10월 26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에 공문을 보냈다. 제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통장 등 단체여행 자제 협조 요청'이다. 그 내용은 이렇다.'중앙재
경남 도청에서 이장 및 통장단 타지역 연수 자제 권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장단, 통장단 연수 2번 진행, 관련 확진자가 이틀 동안 몇십명 발생하고 있음.(연수 간 사람, 공무원, 연수 간 이통장의 가족 등) 통장 이장이 보통 그 지역 마당발이기 때문에 접촉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측되어 앞으로 몇일 동안 더나올지 모름. 오늘 아침 확진자 열 몇명 발표, 오후에 일곱명 발표.... 시민들은 조심하는데 지자체에서 말아드심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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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앞산혼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