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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은 경기도인데 동작구청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코로나로 알아서 집콕중)를 다녀왔습니다
참...천태만상이더군요
지하철에서 누군가 목소리가 청아하다 싶으면
마스크 내리고 통화하는중이고
사람들은 불편한 표정일뿐 아무런 말도 안하더군요
(아마 미친놈일까봐 그런거겠죠)
길에서 담배피는 놈(분이라고 하기도 과분하죠)들은 사람이 지나가는 앞으로 침을 찍찍 뱉고
내일 확진자 900명 찍을 것 같다고 하던데
조심하는 사람만 조심하고 나머지는 그닥인듯 해요
이상한 cu+라고 쓰인 마스크도 많더이다
마스크 이제 얼마 하지도 않는데 kf94쓰고 다니시지
멋부리다가 큰일나시려고....
어제 외출하자마자 들어와서 샤워를 두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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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외출 하다보면 은근 개념 없는분들 보면
혼자 괜히 마음 상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