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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옷가게 현직인데요... 가게 전화기를 없앨까 생각중입니다..18
- 이번생은대박났어요
- 등록일 2021-01-24 12:18
- 조회수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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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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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콩순이
중고로 팔때 전화오는건 다씹습니다
하나같이 네고문자, 내일거래예약문의 , 문의하고 잠수 이런게 99%고 정작 급해서 전화하는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쓰잘때기없는 전화상대하다보면 실구매자 문자를못봅니다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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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hz
ppom
202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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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선비다
가게 일단 방문하라고 유도하셔야죠
이상한 전화도 아니고 잠재적 고객 전화인데요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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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
잠재고객아니니까 하는말이죠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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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대박났어요
전화하고 오시는 분을 못봤습니다..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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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선비다
직접 방문해도 안 사는 사람은 안 사죠. 확률은 전화고객보다 높겠지만요.
그렇다고 그들을 고객으로 생각안하고 대하지는 않잖아요. 직원의 응대에 따라 구매 여부가 달라지는 건 충분히 아시겠지만요.
마찬가지로 전화고객도 확률은 방문고객보다 낮아도 잠재 고객이 맞죠. 전화했다는 걸 숨기고 오는 고객도 있을 테고요.
전화가 방문으로 또 구매로 이어지는 건 전화 응대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전화 걸었는데 고객으로 생각 안 하고 뜨내기 대하듯 응대한다면 저라도 매장엔 안 찾아갈 것 같아요.
물론 충분히 친절히 응대했다고 변명하시겠지만 말투에서 묻어나와요. 날 뜨내기 취급하는구나 하는 거 고객들도 귀신같이 압니다.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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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대박났어요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친절하게 대하곤 했는데..10년 쯤 겪다보니
초심을 잃은거 인정합니다만... 확률이 너무 낮은 게임에 제 에너지를 쓰기가 힘드네요.. 가득이나 종업원도 없이 9to9 365로 일하는데... 99% 안 살 손님을 위해 친절히 응대하기가 힘드네요.. 막상 그렇게 손님에 대해 기대를 버리고 나니 일단 제가 많이 덜 힘들어요.. 저의 철학은 일단 매장에 오신 손님에게는 인사 드린후 도와드릴거 있을까요 물어본다.. 없으시면 자유롭게 보시도록 내 할일 한뒤...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면 100%로 정성을 다해 응대한다로 바뀌었네요.. 전화도 카톡으로 바꾸고.. 좀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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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콩순이
나는선비다 님 장사 안해봐서 그래요 사장도 귀신같이 압니다 딱보면 간보면서 피곤하게하고 안살지요
대박// 저도 예전엔 혹시나 하고 집착했는데 사면좋고 안사면 말고 제발 진상만 나한테 사지마라 입니다
2021-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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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날이있었지
직접와서 물으면 잠재고객인데 걍 개진상임ㅋ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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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실 이런건 답 없죠.
전화 없애고 전화 응대 안 받아도 내가 원하는 수입 나온다 하면 없애는게 맞을테고,
손님 하나라도 아쉬운 상황이다 하면 계속 유지하고 응대해야죠.
근데 브랜드 제품 파시는거 같은데 전화 문의 후에 매장 방문이 아예 없나요?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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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대박났어요
99%는 시간낭비예요...ㅠ.ㅠ
일단 전화로 물건을 물어봤다는 자체가 여기서 살마음이 없다는거예요..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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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희는 전화 오면 거의 구매로 이어지기에 평일 낮시간에 전화는 항상 대기중이거든요.
저도 신발 의류 같은거 팔아요.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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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대박났어요
부럽네요...
저희는 메이저 중에 메이져 라... 그냥 제품 알고 물어보는건 무조건... 그냥 제품 어떤지 보러오는거더라구요.. 아마 저희 쪽은 대리점들 다 말라 죽고.. 나중에는 지방에서는 입어보고 신어볼 곳이 없어지는 상황이 곳 올것 같아요. 본사가 핏팅샵 개념의 직영점을 20~30만 단위의 중소 도시까지 깔아줄리 만무하니..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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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업소인데
일반전화는 있어야죠
솔직히 필요한 전화가 한달에 한두통 올까 말까예요...
대부분 이상한 사람들 전화만 오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