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에 있는 대학으로 하면 결국 그 학생은 취업을 위해 지방으로 가거나 그 지방에 있는 학생들이 

그 지방에 있는 대학으로 가면 됩니다. 

사실 지방대 나오면 지방대라고 개무시 당하며 취업도 어려운거죠 이건    역차별이라도

이제껏 서울이 수도 대우 받음며 지방이 역차별 받았으니 이렇게 라도 해야지 지방이 살아나는겁니다.

지방 가보면 진짜 여기 10년 이내 에 여기 사는 주민들 전부 병원에 있겠다 싶은 고연령층 마을이 많습니다.

어떻게든 인구 유치 안함면 수도권만 살아남아요 

채용할때 학교, 학점도 안 적는 곳이 다수인데요?

그냥 실력박치기 하면 되는건데 ㅋㅋ

이제껏 서울이 수도 대우 받음며 지방이 역차별 받았으니 이렇게 라도 해야지 지방이 살아나는겁니다.

이 이야기 남녀 차별이야기에서 적용되는 논리입니다. 과거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차별 받았으니 지금 여자에게 혜택을 주자.

이 주장이 비판받는 이유가 과거 차별과 상관없는 현재 사는 사람들에게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에요. 과거 서울이 우대 받은 것과 상관없는 지금 젊은이들이 지방인재 우선채용으로 차별을 받는 겁니다.

그 젊은이들은 왜 과거의 차별을 갖고 지금 차별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님 주장대로라면 여성 할당제나 여성 우대제도도 비판받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지방대라서 개무시를 당한다고요? 실력으로 밀리는것도 맞잖아요. 인서울애들도 취업 어려운판에.

지역인재할당? 지방을 살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지방대를 살리는게 목적같습니다. ㅎㅎㅎㅎ 출신학교 폐교될까봐 그러나 ㅋ 공부잘하는 사람이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는걸로 불이익을 받는게 당연한건가.

수도권 대학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기서 자리잡습니다. 

저런 공공기관은 지방대생으로 안 채워도 잘만 들어와서 일합니다.

오히려 수도권 - 지방대 - 지역인재 출신들도

제한 풀리거나 고충써서 수도권으로 가려고 별 짓 다하는게 현실이구요.

진짜 지방 가보면 장난 아닙니다. 노인들밖에 없어요 50대도 보기 드물구요 

세종시처럼 돈 처들여서 인프라 다 지어놓고 살라고 하는거 아니면 

누가 지방가사 서려고 할까요?

당장 기본적인 교통과 인프라만 해도 천지차인데

지역인재로 뽑히면 해당 지역 외 발령 불가면 또 모를까

공자왈 공정하게 하자? 

그동안 수도권이 누리던 그 발전의 혜택은요? 지방이 다 피 빨려 가며 수도 집중화 한겁니다. 

님은 지금 남자 많은 직군에 무조건 여성 할당제 적용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동안 수도권이 누리던 발전의 혜택은 기성세대가 누린건데 

왜 이제 갖 사회나오는 초년생들에 그 잘못을 덮어씌우려고 하는 겁니까?

왜 잘못 없는 사람들을 차별하냐는 겁니다.

그런생각이면 그동안 수도권이 누린 혜택을 받은 기성세대 물러나라고 하세요. 그런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면서 뭔 헛소리를 하는 겁니까>

여성할당제랑은 좀 다른상황입니다

여성할당은 남성이 그 할당파이 속에 들어갈 방법이 없지만, 저건 수도권사람이라도 해당지역 대학을 나오면 가능하니까 완전 베타적인 정책은 아닙니다. 정부정책은 꼬우면 지방대학가라 이건데, 지방사람이 봐도 비율이 좀 심각하긴 하네요. 

여성할당제랑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피해를 본다는 건 그것이 이런 역차별제도의 문제점이거든요.

누군가는 반드시 피해를 보게 해서 차별을 시정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만들어진 제도라는 점에서 같다는 것이죠.

더 심각한건 그 피해를 보는 대상이 즉 지금의 20대 남자들, 서울소재 대졸자들이 그 차별로 이득을 본 사람들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진짜 이득을 본 기성세대를 그대로 그 혜택을 누리는 것이고 전혀 이득을 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그 책임을 묻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더 웃긴건 무엇이냐면 과거 혜택을 받던 이들이 이런 제도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죠.

본인들은 다 혜택 받아놓고는 이제 사회나오는 너네들이 대신 책임을 지고 역차별을 당해라 이런 개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