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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는 저그해도 김택용한테 이기네요 ㄷㄷ14
- 등록일 2021-02-15 18:35
- 조회수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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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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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
대중의 관심없는 틀타 ... 진정한 그들만의 리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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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군
일정 수준 이상인 프로급에서는 랜덤이 유리한 부분이 잇습니다
보통 프로들은 어떤 게임이든 상대방에 맞는 전략을 가져오는데요 상대의 종족이 정해진 스타의 경우 그 종족에 한해 본인종족의 유불리를 알고 전략을 짜옵니다 대표적인게 임요환의 3연벙... 여튼 그런 부분에서 종족마다 짤수잇는 전력은 가위바위보 처럼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커버치는 전략이라던가 날빌이라던가 등등이 존재해서 한때 임요환이 가장 어려운 상대는 처음 붙어보는 상대라고 할정도였죠 그런 부분에서 랜덤은 그 조합이 기본 3배가 됩니다 상대방이 전략을 준비하기가 힘들다는 이점을 안고 시작하는거죠 반대로 이영호는 상대방의 종족을 특정하고 게임이 가능하기에 그 부분에서 일정부분 먹고 들어가는거구요
다만 위 예시는 종족별 어느정도 실력을 가졌다는 상태에서 가능한것이며 3종족 마스터가 가히 어렵다는 부분은 어느분이든 인정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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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랜덤이 일부 유리한 부분이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랜덤이 유리한건 아니죠
이영호는 테란으로는 대회에 참가할 이유를 못느껴서 도전의 의미로 랜덤을 시도하는거니까요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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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군
프로급에서는 이점이 있습니다
스타 뿐 아니라 롤도 첫픽과 막픽이 중요하거든요 상대방을 알고 싸우는것과 모르고 싸우는건 비교가 불가능할만큼 이점입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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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의귀재
그리 이점이 있는데 왜 랜덤유저가 단 한명도 없냐고여? 이해되세여?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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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러니까 그 이점이라는게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상대방이 전략준비가 힘든만큼 랜덤하는 본인도 전략준비가 힘듭니다. 결국 상대방과 똑같이 3종족의 전략을 전부 준비해야되고 상대가 계속 바뀌는 경우라면 9가지의 경우의 수를 모두 준비를 해야해서 의미가 없어요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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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a
그거야 세종족의 밸런스 및 실력이 모두 동등할 때 이야기구요
호로토스, 호그도 웬만한 전프로 뺨때기 칠정도지만, 호란은 독보적입니다. 게다가, 얻는 이점보다, 불리한점이 훨씬 많아요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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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의귀재
랜덤은 뭐가됐는 한계가있어여. 이영호야 프프전까지 잘해서 3위까지 올라갔지만 보통 동족전이 걸리게되면 본인주종족이 아니면 이기기 힘든게 현실이져. 특히 저저전은 극복하기가 힘들어서 한계가있음. 괜히 스타초창기에 실력들이 허접할때 랜덤유저가 좀 존재하다가 어느순간 다 사라진게 아닙니다. 랜덤이 유리했으면 계속 랜덤유저가 나왔어야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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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에내꺼는없다
대신 모든종족으로 전략전술을 연습해야합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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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영호는 스타 그 자체라고 봐야죠 이제 ㄷㄷ 택신이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고하지만 아직도 대저그전은 토스 중에 승률 1위입니다. 이영호 장윤철이랑 토스 대 토스 3연승한 거랑 유영진 상대로 8강에서 저그 토스 테란으로 모두 이기는 건 지금 봐도 지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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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_HY
저그해도 김택용한테 이기네요(x)
랜덤저그로 김택용한테 이겼네요(o)
어감이 많이 다르네요. 스폰빵에서 이영호가 저그를 선택해서 김택용과 붙으면 압살당합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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