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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 한국지부장 인터뷰4

미얀마의 외침 “비폭력은 끝났다, 무장투쟁 준비됐다”

미얀마의 외침 “비폭력은 끝났다, 무장투쟁 준비됐다”
피의 50일이었다. 7세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의 총구는 그 앞에 선 누구에게든 무차별적으로 향했다. 그렇게 300명(공식 확인된 숫자만) 가까운 생명이 거리 위에서, 집 앞에서, 심지어 집 안에서 숨을 다했다. 피는 일방적으로 흘렀다.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저항의 상징으로 세 손가락을 들었지만, 군부는 이들을 향해 실탄을 들었다.계속되는 일방적 희생에 미얀마 시민들은 비무장·비폭력 원칙을 철회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 체류하며 정부 역할을 대신하는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를 중심으로, 시민들은 무장투

미얀마 NLD 한국지부장 “무장 투쟁이 희생 멈추게 할 가장 빠른 방법” [인터뷰](3월 26일,, 시사저널)

미얀마 NLD 한국지부장 “무장 투쟁이 희생 멈추게 할 가장 빠른 방법” [인터뷰]
지난해 총선 결과에 불복한 군부 세력의 쿠데타가 발생 50일을 넘기고 있다. 7세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이들의 총구는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향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만 300명에 이른다. 비무장·비폭력을 원칙으로 내세우던 시민들도 이젠 무장 투쟁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미국에 체류하며 정부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를 중심으로 이미 반(反)군부 세력이 확장하고 있다. 본격적인 강 대 강 대치가 시작되면서 미얀마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시사저널은 7세 소녀가

미인대회 출전 미스 미얀마, 국제사회에 "우리 국민 도와주세요"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여성이 국제사회에 반(反) 쿠데타 시위 중인 자국민을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FP통신 등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한 레이가 어제(25일) 인터뷰에서 “미얀마의 많은 사람이 군부의 총에 맞아 죽고 있다. 우리 국민을 도와달라. 제발 살려달라”고 말했다고 오늘(26일) 보도했

양곤 대학 심리학과 학생이라는데 용기 있는 처자네요.

용감한 미얀마 국민들이 꼭 중국의 지원을 받는 군부세력을 축출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미인대회 나간 미스 미얀마

Be+here

내전한 나라들 보면 내전도 만사형통은 아닐긴데....

2021-03-27 점아이콘

0 prelude77

그래서 걱정이죠. 우리처럼 내전없이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게 최선인데

미얀마는 중국이 군부의 배후라 평화적인 방법으로 몰아내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다른 내전국가들과 다르게 미얀마는 종족에 관계없이

절대다수 국민이 반군부연합을 지지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희생자가 적게 나올 수도 있어 보여요.

2021-03-27 점아이콘

0 스팅커스

무장투쟁이면 반군조직 공식 선언인가요?

2021-03-27 점아이콘

0 prelude77

아직 공식선언까진 아닌데 민주주의민족동맹 간부들이 무장투쟁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수민족반군들과 연합군 구성을 협의 중이란 기사는 나왔습니다.

어제 뉴스에 카렌족 반군이 정부군과 교전했다는 소식도 있고요.

반군들은 반군부투쟁을 이미 선언한 상태가

승패는 외부(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의 지원이 어느 정도냐에 달린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이 마음 아프지만요.

2021-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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