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해마다 앞으로 전망은 좋지요.... ㅋㅋ
그러나 철강산업은 기술력이 좋아도 상관없이 인건비 싼 곳으로 수요가 가는게 정설이라능
열연이 매출의 대부분이니 뭐 노답 산업
철강은 인건비보다 전기나 유가에 더 영향 받아여
우리나라 철강이 왜 미국에서 반덤핑으로
관세 후드려 맞는지 아십니까 산업용전기로
전기로를 돌려서 생산하니 단가가 미국산에
비해서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저런 업체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 특히나 생산직 쪽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샌산단가에서 소수점 단위입니다
일본의 철강은 일본의 조선업이 활황일때 같이 성장했습니다
조선업과 건설업만큼 철강을 많이 잡아먹는 산업이 없으니까여
철강은 규모의 산업입니다 규모가 크면 클수록 생산단가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일본의 조선업과 건설업이 폭락하면서 철강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
고베 대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인해서 생산시설에 피해도 꽤나 컸습니다
거기에 고베 철강의 데이터 조작 사건도 터져서 전체적인 신뢰도도 떨어졌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일본의 철강산업은 폭락했는데 이는 산업 전반적인 문제였지
인건비 상승이 주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인건비가 문제라면 인건비 저렴한 국가들이
철강산업을 먹어야 하는데 실제는 반대입니다 혹여나 중국을 예로 들려고 한다면
중국은 논외로 쳐야 한다고 봅니다 적자가 나더라도 국가가 계속해서 보전을 해주고
품질이 떨어져도 자국에서는 얼마든지 유통이 가능하며 자국의 철강소모가 어마어마해서
마음놓고 대량생산 시설을 만들어서 가격을 다운시키는게 가능합니다
열연은 품질면에서 후진국이나 선진국이나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가격 경쟁등으로 망하죠
지금도 일본 철강사들 제품에 비해 포스코가 후집니다....
물론 열연이 주 매출 제품이니까 모든 철강사들의 문제예요 결국
그리고 후진국들 열연가격이 싼 이유는 국가에서 보조해주기 때문이 아니고 노동비도 싸고 환경 규제가 덜해서죠
제가 위에도 썻지만 조선과 건설 모두에 들어갑니다
조선도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현재 철강 노들은 갈수록 거대해집니다
대형화를 해야 단가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형화에 있어서 자동화는 필수입니다
사람만으로는 그렇게 거대한 노를 운영하기
불가능하니까여 2000천년대 초반까지야
인건비가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인건비보다는
환경비용과 원자재 조달 가격 생산설비의
대형화 자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큽니다 예전에 100명이 하던 일을 현재
1명이 하는 곳도 수두룩할 정도로 자동화의
진행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님 말처럼 기술력과 접근성이 승부한다면 일본제철이 안 일어날 이유가 없겠죠?
포스코는 기술력이건 규모건 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본제철은 더 이상은 어려울 겁니다
건설이고 .조선이고 일본은 상당부분
경제가 침체되어 있어서요 전기 민영화
이후 전기로도 돌리기 어렵구여
우리니라는 현대제철에서만 원자력 발전소
1.4대분을 끄고 포스코도 1대분을 씁니다
이것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한데
일본은 불가능해여 고가의 강철은
독일같은 곳이 더 품질도 우월해서
저가 고가 다 경쟁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등록안내
철강은 인건비보다 전기나 유가에 더 영향 받아여
우리나라 철강이 왜 미국에서 반덤핑으로
관세 후드려 맞는지 아십니까 산업용전기로
전기로를 돌려서 생산하니 단가가 미국산에
비해서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저런 업체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 특히나 생산직 쪽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샌산단가에서 소수점 단위입니다
일본의 철강은 일본의 조선업이 활황일때 같이 성장했습니다
조선업과 건설업만큼 철강을 많이 잡아먹는 산업이 없으니까여
철강은 규모의 산업입니다 규모가 크면 클수록 생산단가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일본의 조선업과 건설업이 폭락하면서 철강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
고베 대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인해서 생산시설에 피해도 꽤나 컸습니다
거기에 고베 철강의 데이터 조작 사건도 터져서 전체적인 신뢰도도 떨어졌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일본의 철강산업은 폭락했는데 이는 산업 전반적인 문제였지
인건비 상승이 주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인건비가 문제라면 인건비 저렴한 국가들이
철강산업을 먹어야 하는데 실제는 반대입니다 혹여나 중국을 예로 들려고 한다면
중국은 논외로 쳐야 한다고 봅니다 적자가 나더라도 국가가 계속해서 보전을 해주고
품질이 떨어져도 자국에서는 얼마든지 유통이 가능하며 자국의 철강소모가 어마어마해서
마음놓고 대량생산 시설을 만들어서 가격을 다운시키는게 가능합니다
열연은 품질면에서 후진국이나 선진국이나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가격 경쟁등으로 망하죠
지금도 일본 철강사들 제품에 비해 포스코가 후집니다....
물론 열연이 주 매출 제품이니까 모든 철강사들의 문제예요 결국
그리고 후진국들 열연가격이 싼 이유는 국가에서 보조해주기 때문이 아니고 노동비도 싸고 환경 규제가 덜해서죠
제가 위에도 썻지만 조선과 건설 모두에 들어갑니다
조선도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현재 철강 노들은 갈수록 거대해집니다
대형화를 해야 단가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형화에 있어서 자동화는 필수입니다
사람만으로는 그렇게 거대한 노를 운영하기
불가능하니까여 2000천년대 초반까지야
인건비가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인건비보다는
환경비용과 원자재 조달 가격 생산설비의
대형화 자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큽니다 예전에 100명이 하던 일을 현재
1명이 하는 곳도 수두룩할 정도로 자동화의
진행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님 말처럼 기술력과 접근성이 승부한다면 일본제철이 안 일어날 이유가 없겠죠?
포스코는 기술력이건 규모건 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본제철은 더 이상은 어려울 겁니다
건설이고 .조선이고 일본은 상당부분
경제가 침체되어 있어서요 전기 민영화
이후 전기로도 돌리기 어렵구여
우리니라는 현대제철에서만 원자력 발전소
1.4대분을 끄고 포스코도 1대분을 씁니다
이것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한데
일본은 불가능해여 고가의 강철은
독일같은 곳이 더 품질도 우월해서
저가 고가 다 경쟁력이 많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