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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안 해주고 빤스런 하는 선수7
- 교토핫
- 등록일 2021-04-05 03:10
- 조회수 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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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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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의삽질
아낌없이 주는 나무군요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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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핫
중학교 때 축구부가 있었는데 짝꿍이 축구부 선수였는데
번들거리는 유니폼 반바지(그 당시에는 유행처럼 바지는 다 번들거렸어요. 국대 유니폼도) 가 너무 맘에 들어서 버릴 만한 거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연두색, 빨간색 무려 두 개나 줘서 너무 고맙게 잘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그닥 친하지도 않았는데 의외로 주더군요 학교에선 입지 말고 집에서만 입으라고 하더군요. 무려 고교 졸업 떄까지 입었습니다 그 짝꿍인 선수는 나중에 대학축구나 실업 프로 어디 있나 신문 같은 곳에서 찾아보기도 했지만 그 이름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ㅎㅎ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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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eranto2u
저거 보니 80년대 축구부들 일본얘들 친선경기 할때 끝나고 유니폼과 신발, 교환하는 전통이 있는데, 경기날은 아주 후진 것 입고 신고 가서 교환한다는 말을 들었네요 ㅎㅎ ㅠㅜ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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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양나
빨래 셔틀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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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인가부네
진짜 잘하는 넘은 잘하고 못하는 넘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