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19일까지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4월 2일 금요일 오후 1시즈음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두군데 호텔을 각각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요.
15~17일은 롯데호텔로 예약했고 17~19일까지는 다인오세아노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오션뷰 더블로 아주 맘에 드는
호텔 이었습니다.
롯데호텔 예약은 바로 확정을 받았습니다.
그 여행사는 아무 문제가 없었구요.
투어비스 였습니다.
문제의 다인오세아노 호텔 예약한 곳은 위의 콘도 *4 였는데 이상하게 바로 확정이 안되고
순차적으로 준다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래도 알아서 예약을 잘 해줄줄 았았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이 지나고 아무리 기다려도
확정 문자가 안 옵니다.
결국 오늘 오후에 전화해서 제 예약을 물었습니다.
남자가 받았는데 곧 연락을 준다더니 1시간이
넘게 연락이 없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여자가 받았는데 알아봐주고 연락을 준다고 똑같은 얘기를 하더니 한참을 기다렸더니 상담 시간이 지난 오후 6시 20분즘
전화해서 제가 예약했던 방이 다 나가고 없다는 겁니다.
그때 순간 화가 많이 났지만 옆에 제 여친(결혼 예정의)도 있고해서 알았다고 취소해 달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 백번 양보해서 주말에 일을 안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전 지난주 금요일 오후1시에 예약을 했고 퇴근시간까지 그 시간에 충분히 제 방은 컨펌될수 있었는데 주말 동안 다른 사람이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제 방을 예약해서 다른 사람에게 갔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고 처음부터 없었다면 바로 안된다고 얘기를 해주던지요.
이건 전적으로 콘도2* 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여행사 콘도*4 비추합니다.
절대 쓰지 마세요. 예약 확인 기다리다 뒤통수
맞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신혼여행 일정 다 꼬이게 생겼습니다.
| |
|
등록안내
노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