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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손수레 끌며 아파트 오르는 택배노동자21
- 이도대왕세종
- 등록일 2021-04-16 21:05
- 조회수 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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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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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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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썰매
저 아파트는 제주도처럼 택배비 더 받아야죠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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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강두리
설마 중장비임대해서 길막한건가요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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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썬
정부에서 개입해서
택배 수수료 올린다고 하던데 저런 부분은 신경 안쓰나요 15프로 수수료 올려주고 저녁있는 삶 만들어준다고 물량 30프로 줄인다는데 저런 배송까지 생각하면 과연 택배기사를 위하는 정책일지는...
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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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다리
비오는 날은 어쩌라고 .... 저거 한손으로 끌 수도 없는건데
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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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질수밖에 없음 배달안한다고 하면 분명 누군가는 저꿀자리 자기돈내고라도 들어갈거임.
택배는 참고로 아파트가 제일꿀임. 골목이나 차진입안되는곳은 헬 of 헬
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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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강시
비오고 눈오고 이러면 답이 안나오네요 ..
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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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졌습니다.
좋은 선례가 되야하는데..
이번 고덕도 그렇고 다산도 그렇고 나쁜선례만 생겨서
이런 아파트 계속나올꺼같아 걱정입니다.
일부 택배기사의 이권과, 노조의 세력확장의도 때문에 발생한 문제.
[일부(2명 정도?) 택배 기사의 입장]
1. 일부 택배기사가 신축아파트에 처음으로 진입하여, 자신의 나와바리로 찜함(택배본사 관계자는 이 아파트를 황금구역이라 칭함)
2. 아파트 측에서는 1년 전부터 수차례 택배사에 협조를 요청. 그러나 일부택배기사는, 자기들과 직접 협상해야지 왜 택배사에 요청했냐는 이유로 깔끔히 무시.
3. 따라서 저상차 변경은 안하겠다 선언.
4. 택배사 측에서 담당지역의 변경을 시도했으나, 저상차 가진 택배기사가 내 자리를 차지하는 꼴은 절대 못보겠는지 거부(택배 본사 관계자는, 이 아파트를 황금구역이라 칭함). 그리고 노조를 끌어들임
5. 결국 난 차도 안바꾸고 담당 지역 변경도 안하겠다며(택배 본사 관계자는, 이 아파트를 황금구역이라 칭함), 무조건 지상을 개방하라는 입장.
결론: 두명정도의 택배기사의 나와바리가, 수많은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하다(약 5000세대라 수많은 아이들이 있으며, 담장 없는 아파트로 인근 아이들도 많이 놀러옴).
[민주노총의 입장]
1. 택배업계에서는 자신들의 침투율이 낮음. 따라서 세력확장의 필요가 있음.
2. CJ 택배사와 아파트 간에 저상차 운행이 합의되었는데, 자신들이 개입하기 위하여 협의를 파기 시킴.
3. 노조는, 택배기사와 계약 관계에 있는 택배사와 싸우는게 정상. 그러나 택배사를 상대로 하는건 쉽지 않은데, 아파트는 엄청 만만하고 뉴스도 엄청 자극적으로 나옴. 그래서 아파트를 타겟팅하여 언론 플레이를 펼침. -> 스스로를 약자로 칭하면서 개입했으나,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자신보다 더 약해보이는 아파트를 타겟팅 하는 아이러니.
4. 언플을 통해 여론을 가지고 와서, 택배비 인상의 사전포석으로 삼음. 그리고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여 노조원 수를 늘림.
결론: 아파트에 작업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