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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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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민노총이라...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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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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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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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
산업별노조의 존재 이유가 저런겁니다. 아파트 입대위가 입주자들 이익을 대변하듯 산별 노조는 해당 산업 노동자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는겁니다. 하여간 조선일보 꼴통새끼들...,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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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isodfq
저거는 경우가 다른듯요. -2019년에 그라시움 완공되었고 기존택배업자들이 있던게 아니라 아닌 새로운 업자들이 배정됨 -배정당시 해당 아파트는 1년후부터 저상차량외 택배차 출입어려움 고지하고 택배업자들도 동의함 -90프로 이상 택배업자들은 저상차로 실제 운행중 -민노총이 세 확장위해 갑질에 전혀 해당안되지만 대단지로 이슈화 할 수 있는 그라시움 타겟 잡아 조짐 -알고보니 택배노조에 포함되는 그라시움출입 업자들도 저상차였음
완전 무고한 단지 인질 잡고 자기들 세 확장위해 땡깡피운거죠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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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
'-배정당시 해당 아파트는 1년후부터 저상차량외 택배차 출입어려움 고지하고 택배업자들도 동의함'
저랑 님은 여기서 견해가 완전 갈리는거에요.
님은 동의했으니 끝난거 아니냐고 생각하는거구요. 저는 대단지 수요를 가지고 찍어누르니 협상력이 약한 택배기사들이 말려들어갔다고 봅니다. 저때 협상 자체를 불공정하다고 보는거죠. 사실 동의 안하면 여기서 택배 하지마라는거였을건데 그게 자발적 동의라고 봐도 될까요?
그렇기 떄문에 택배 산업노조의 개입이 필요했고 노조 개입으로 단체행동에 들어가면서 얻은 협상력으로 비로서 입대위와 동등한 정도의 협상력을 가지고 테이블에 올라갈수 있다고 보는겁니다.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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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isodfq
엄밀히 말하면 아파트와 택배업자간의 협상이 아니라
아파트와 택배사의 협상이죠. 위 사실대로 택배사와 협상을 한거고 그 협상에 기반해서 택배사에서 택배업자를 배정해주는데 택배업자가 저 사실을 알고 그라시움 배정에 동의를 하고 택배사와 계약을한거죠.애초에 저상차를 몰기 싫었으면 다른지역 배정을 요구했으면됩니다. 당시 기사들은 저상차로 적은 물량을 배송해도 대단지라는 난이도를 고려하면 이득이라는 계산하에 동의를 한겁니다. 계산상 이득이 없다판단했으면 타지역을 선택하고 계약하면 되는거죠. 다른 선택지가 없는것도 아닌데 택배업자가 무조건 을이다?는 말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계약 관계가 아파트와 택배업자가 아니라 택배업자와 택배사간의 계약입니다. 아파트가 택배업자를 대상으로 갑의 위치가 성립될 수가 없죠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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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
@qlcisodfq 엄밀하게 따지면 아파트와 택배사의 협상이라....... 그거 자체가 대단지 수요로 찍어 누르는겁니다.
택배기사가 아파트와 협상할 권리자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식이면 계약관계로만 따지면 애초에 아파트는 개별 판매자에게 클레임을 걸던 요구를 해야지 택배사랑 협상할 권리 자체가 없어요. 택배계약 자체가 판매자와 택바사간의 계약이라 아파트나 택배기사나 그 계약에서 파생되는 관계자밖에 안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아파트나 택배기사가 법적계약과 별개로 이 문제에서 실질적인 당사자니까 아파트와 택배기사가 조율할 문제입니다. 계약 당사자가 아님에도 아파트가 택바사 상대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했다면 노조가 단결해서 협상력을 상승 시키는걸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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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isodfq
@01024 자꾸 대단지수요로 찍어눌렀다고 표현하시는데 그거 자체가 틀린말이죠 애초에 저 단지가 준공되기전 배정되어 있는 택배기사 자체가 없었던거고 새로 준공후 택배기사를 배정한겁니다. 1년 후 부터 저상차만 들어갈 수 있다는 조건을 알고 계약한거고 그 조건이 싫었다면 다른 지역 계약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애초에 저상차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 계약을 했고 추후 갑자기 저상차 조건이 들어간다면 님 말씀대로 대단지수요로 찍어누르는 갑질이겠지만 이건 애초에 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을 모집한 것이기에 전혀다른얘기죠..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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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
@qlcisodfq 제가 처음 말했듯 거기서 님하고 저하고 견해차이가 확 갈리는거에요. 님은 다른데가면 되는데 선택한거 아니냐는 입장인거고 저는 그걸 실질적으로 포기할수 없으니 실질적인 강요 형태가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리고 저랑 님이 정확하게는 알수 없는부분이 또 하나 있긴한데 가정으로 이야기하자면 택배단지 배정이 임의로 랜덤하게 되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는가 보시는거 같은데 저는 택배권리금이 있는한 그런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대가를 치르고 배정받을거라고 봐요. 그 때문에 더욱 포기할수 없었을거다라고 생각하는거구요.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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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isodfq
@01024 저는 랜덤하게 배정된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택배기사들은 일종의 자영업자라, 기사들이 원하는 지역에 권리금을 주던 뭘하던 택배사랑 계약을 맺는 다고 알고 있어요. 결국 자기가 이득이라 생각되면 그만큼 지불하고 계약하는거죠. 이때 저상차 조건도 알고 들어간거고요 이건 애초에 포기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 아닌가요? 자꾸 택배기사들이 그라시움아니면 대안이 없다고 가정하시는데 애초에 그라시움에 배정된 기사 자체가 없었는데 마치 어쩔 수 없이 계약한것처럼 얘기하십니까? 이건 견해의 차이가 아니라 팩트의문제입니다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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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
@qlcisodfq 저상차 조건을 알고 권리금을 지불했을거라는거 자체도 님의 가정이에요. 저는 그냥 일방적으로 택배기사편을 드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동등한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지위에서 협상을 해야되는데 그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역할을 노조가 한거니까 노조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거고 향후 협상은 당사자간 알아서 해야죠. 저는 선택을 빙자한 강요라고 보는거고 님은 선택권이 있었다고 보는거라 이 지점에서는 님하고 제 견해차가 애초에 좁혀질 여지가 없어서 길게 이야기해봐야 소용이 없을겁니다. 그걸 알고 있음에도 적은건 그냥 님하고 다른 이런 견해가 있다정도만 보라고 쓴겁니다.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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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isodfq
@01024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권리금을 줬는지 안줬는지를 떠나서 저상차 조건을 알고 택배기사가 택배사와 계약한거는 팩트입니다 이 팩트를 기반으로 한 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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