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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망사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나보네요.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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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5-06 17:49
- 조회수 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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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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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일관적인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음에도 용의자 전환을 하지 않았다는건 혐의점이 없다고도 볼수 있죠.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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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vz
분실물 찾아주려는것도 아니고
잃어버린 휴대폰 수색 계속하는거보면 증거만 없지 경찰도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으니 계속 하는거겠죠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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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ogrande
일단 범죄상황을 목격한 목격자가 없는게 문제겠고... 증거도 없는것 같던데....쉽지 않아 보이네요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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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마녀사냥이라고 외치던 앵무새들 난처하게 됐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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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사망자 아버지가 타살로 의심하는 것도 이해가 가고,
신발이나 변호인 대동으로 증거라는데 자식이 유력 용의자로 의심 받으니 방어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중립입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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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vz
당시는 그냥 실종이었는데
친구가 집에들어간줄 알고 집에 갔던 사람이 살인 용의자로 몰릴까봐 변호사를 대동했다고요?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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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최면검사가 실종이후 한참 지난 후였고 수사단계와 상관 없이 사망자 아버지가 이미 타살로 확정한 상황이니까 방어적으로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부검결과가 타살증거 없음으로 나온다헤도 부모는 타살이란 믿음을 지속하는데 그것도 이해는 갑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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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vz
@개기름 29일 변호사 대동한 2차최면 30일 시신발견입니다 거짓말 탐지기는 뭔가요?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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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노을
@개기름 무슨 소리세요 손군 시신 발견되기전에 2차최면조사때 변호사 대동하고 나타난건데ㅋㅋ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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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xcvz 착각했네요. 거짓말검사를 최면검사로 수정합니다. 이해 안가는 부분은 신발,변호사가 아니라 전화기 바뀐 거죠. 전화기 바뀐걸 둘다 알아채지 못한다는게 상당히 일어나기 어려운 부분이라. 친구가 전화기를 바꿔갔다해도 깨어나서 자기전화기로 착각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둘이 있을때 바뀌는 건 더 어렵고. 깨어서 보니 친구 전화기인 걸 알았지만 의심 받을까 겁났다가 더 자연스런 해명일텐데.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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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리즈
최면수사한건 친구가 술에 취해서 그날 상황이 잘 기억이 안난다고만 하니까 최면으로 풀어내면 혹시 모르게 손군의 행적이 실마리라도 잡히지 않을까 해서 한거에요. 친구를 의심해서 용의점을 발견하려고 한게 아니라구요.
근데 본인은 최면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썼다고 최면사가 얘기했죠. 자신의 최면걸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최면 걸리기를 거부한거죠. 그러다 2차 최면 수사 때 변호사를 대동하고 나타난 거고. 그냥 모든 상황이 다 이상합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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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최면에 걸리길 거부해서 실패했다는건 아버지의 주장일 뿐
기자도 최면사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교차검증 없이 보도를 낸 겁니다. 기자의 기본도 없는거죠. 긴장상태에서는 최면에 안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걸린다 해도 문제인게 최면상태에서 압박하면 죄의식이 생겨서 사실과 다른 상상을 말하게 되는 외곡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면이나 거짓말탐지기나 법적증거력이 없는거에요.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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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천만원 넘는 변호사비용은 사실인가요? 살인자로 몰리게 되었는데 변호사선임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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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인터넷상에 변호인을 자처하는듯 악질범행을 두둔하는 자들이 심각하게 많다는것은 또하나의 문제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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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사이라면 술김에 핑계로는 그런짓 안하죠
사전계획이라면 뭔가 유력한 동기가 있어야 할텐데
그걸 밝혀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