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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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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dna가 두가지일수가 있네요.서프라이즈jpg2

오늘 서프라이즈에 나온 내용인데,

자궁속에서 이란성 쌍둥이중 하나가 죽으면 보통 태반에 흡수되는데,

얘가 다른 살아있는 쌍둥이에게 흡수되면

살아있는 아이의 dna가 두개가 될 수가 있다네요.

이걸 키메라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하고 전세계 보고건수는 40건정도.

에피소드에서 소개된 여성은

친자인 두 아이 관련해서 아동복지수당을 타고 있었는데

멀쩡히 친자인 두 아이의 dna검사결과가 친자가 아니라고 나와서

16개월간 법정공방을 벌였다고 하네요.

그 소송동안 셋째를 출산했는데,

경찰조사관 입회하에 분만을 확인한 셋째마저 친자가 아니라고 나와버렸다고함.

결국 구강, 모발, 혈액등 신체 여러곳에서 dna를 체취해서 그중 하나였던 난소의 dna가 자식과 일치해

가까스로 친자임을 밝히고 헤피엔딩.

이 여성이 키메라 증후군이었던거죠.

어메이징하네요

첨부파일

1 너꺼내꺼다내꺼

와우 장난아니넹

2021-05-09 점아이콘

0 오흫

아수라백작의 실존 가능성이 있군요 ㄷㄷ

2021-05-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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