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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처음생겼을때도 그렇고 이베이도 옛날엔 비딩 참여하면 대박 싸게 사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유명해지고 이용자 많아지면서 그런 대박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베이 물건 볼때도 아예 비딩물건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돈으로 환산해야 하기에... (Buy it now 탭을 클릭해버림)
얼마전에 제가 2019년에 사고싶었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한 물건이 있었는데 그게 비딩으로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즐겨찾기해놓고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비딩액수가 별로 안올라가더라구요...
경매종료 1시간도 안남았는데 1800불짜리가 4백불도 안하길래 저도 혹시나... 하고
4백불 비딩하고 최종가 420불 걸어놨는데 제가 낙찰됐네요 ㄷㄷㄷㄷ
그때부터 비딩물건들을 미친듯이 뒤지기 시작했어요.
아 이베이가 하도 비딩 재미가 없다보니까 오히려 요즘은 사람들 관심이 많이 떨어졌구나 예전의 옥션처럼...
그렇게 예전에 사고싶었는데 가성비 안맞아서 안산것들 비딩에 참여하고 있는데 성공률이 2/3정도 되네요 헐헐...
엄청 싸게 사고있는데 그래도 비딩물건 대부분이 '싼데 비싼' 물건들이라 요즘 돈 엄청 빠져나가고 있네요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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