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1살 생활비 고민..jpg111
- 등록일 2021-05-25 07:27
- 조회수 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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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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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여름이
170 / 30 이면 적당함
원래 이렇게 해야합니다. 그대신 자녀는 독립이후 부모님께 돈 드릴필요 없고 부모는 부모인생 자녀는 자녀인생대로 따로따로 살아야해요. 그대신 부모님 생신이나 필요할때는 자녀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건 자녀로서의 도리라 생각; 경제적 독립이 결국 부모님과 자녀의 세대분리가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30대 초반에 완전히 독립했고요. 그전에는 부모님께 같이 살면서 조금씩 용돈겸 생활금 드렸습니다. 이후에는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을떄 드리고? 아닐때는 안드리고 -_-; 어버이날에는 역시 최고의 선물은 현금이라..계좌로 넣어드리고 그런식으로 살고 있네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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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전 훌륭한 부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경제관을 확실히 심어준 애들이 잘 살더라고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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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내용보면 경제관념 심어주려는게 아니라 그냥 자식한테 빌붙는걸로 보입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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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바다
300만원도, 100만원도 아니고,
30만원에 자식한테 빌붙는다는 글은 아닌듯 합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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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바람
이렇게 말하는데 추천이 11개네..... 30만원을 받는게 빌붙는거라니....
나는 정말 모르겠다.... 월급 다 부모한테 맡기라고 적금들어준다고 하고서는 홀딱 써버렸을때나 어울리는 댓글인거 같은데...???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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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Smooth_Criminal 30으로 빌붙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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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키스키
@Smooth_Criminal 170에서 30 이 빌붙는다니.... 100을 내놓으라 하면 빌붙는거겠죠
독립해서 생활하면 100 더 쓰게 될겁니다 형편 넉넉한 집도 아닌거 같고 적당한듯 하네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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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
이따위 저급한 댓글에 추천수보소 뽐덜랜드 아니랄까봐 아래 댓글에 비추실명제까지 ㅉㅉ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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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도란스
@Smooth_Criminal 부모님한테 용돈같은거 드려본적 없죠.? 30만원에 빌붙는 인생을 사시는군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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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조아요
애 둘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저라면 저나이에 알바하게놔두지 않도 대학으로 유도했을것 같습니다..그게아니면 어케든 정규직으로 유도했겠죠.
추천 비추천 하지도않았지만 30가지고 빌붙었단 생각이들게하는데에는 본인이 자라면서 방치되어서 산거같은 느낌땜에 그런거같아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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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와랏
@Smooth_Criminal 이야 이런거에 추천이 더 많은거보면 부모들이 자식키울때 공짜로 키운다고 생각하나보네 꼴랑 30 달라는게 무슨 빌붙는거라니 내자식이 이럴까봐 걱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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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우재조아요 맞습니다 저도 크게 다르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서요. 부모님한테 많이 받으면서(금전적인 것만를 뜻하는게 아님) 자라신분들은 이해 못할겁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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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천재도란스 네 없습니다 혹시 급식비 못내서 밥굶고 졸업앨범 5만원 못내서 앨범 못받아본적 있으세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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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Nobles 위 비추는 저 아니고 덧글보고 님한테만 비추 드렸습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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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도란스
@Smooth_Criminal 저는 급식세대가 아니라서. 육성회비 못내서 교실에서 쫒겨난적 있습니다. 정 돈이궁하면 신문배달도 했습니다. 그런다고 30만원에 빌붙다뇨.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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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
@Smooth_Criminal
덧글 참... 부모한테 빌붙는다라니.... 표현 참 저렴하시네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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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Smooth_Criminal 1살 때부터 스스로 기저귀 갈아차신분이에요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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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달린말
글적은게 사실이면 ..경제관을 심는다기보단 생활고에 치이신듯한데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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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번역기
펑
202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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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52597.gif?v=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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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n
독립 하기 전까지는 그정도 드려야죠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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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흠 딱히 문제는 아니지만, 저게 정상이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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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rnicus
빠른 독립이 답이네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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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흠.. 요즘 20대 초반이 그럴 여력이나 있을까요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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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게 결과적으로는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는 형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이 누구하나 소득 발생하면 서로 노력해서 같이 벌어서 가난 벗어날 궁리하는게 아니라 그 얼마 안되는 돈벌이 그거 하나보고 그걸로 생활함. 흙수저의 전형적인 모습. 가족중에 반백수 1~2명 필수.
농사꾼은 굶어죽더라도 종자(농사 짓는 씨앗) 안고 죽는다. 라는 말도 있는데 그와는 정반대의 모습임.
아기새가 입 벌려서 먹이 찾듯이 얼마 안되는 돈 서로 손벌리기 바쁨.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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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당장 급하다며 우선 쓰고 보는 거.
까놓고 요즘 세상에 전문대 이상은 거의 다 가는데 고졸 + 알바로 사회생활 시작하면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이 상당함.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사회 초년생들이 처음에 뭘로 시작하느냐가 그래서 대단히 중요함 그만둬도 다시 해본 일 위주로 알아보기 때문에...
돈 없어서 하다못해(?) 전문대도 못가고 알바하는데 부모 연세가 50대 초반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닌데 돈 관리해주는 의미도 아니고 생활비로 쓰겠다는 마인드와 환경 자체가 자녀를 교육시키고 성장시키려는게 아니라 방치 수준임.
그에 비해서 글 쓴걸보니 자녀가 착하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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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날들에대하여 / 부모가 50대인데 저럴수 있나요? 자식이 특화고 나와서 버는것도 짠한데 부모나이가 많지도 않구, ...
Smooth_Criminal / 요즘시대에 대학을 안간거도 아니고 못간거면 부모책임인데. (돈이 없건 지원을 못해줬건) 용돈도 거의 못주...
Smooth_Criminal / 내용보면 경제관념 심어주려는게 아니라 그냥 자식한테 빌붙는걸로 보입니다.
테리시어스 / 얼마나 아름답게 이야기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질러 놓는다고 부모가 아니다. 낳아주고 길러주...
가을하늘바다 / 300만원도, 100만원도 아니고, 30만원에 자식한테 빌붙는다는 글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