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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쯤 동네소아과에서 얀센 접종 했습니다.
접종 당시 36.3도 였고 특별한 이상은 없었네요.
왼쪽 팔에 맞았는데 듣던대로 진짜 아프네요..
뭐 마취주사에 비하면 덜 아픕니다만..
근데 주사 맞고 난 다음에 15분 대기하라고 하는데..
와 그때 뻐근하니 쭉 아푸네요..
마치 야구방망이로 팔 한대 맞은 듯한..
지금은 통증은 좀 가라앉았는데 뻐근하게 아프네요.
열은 방금 쟀는데 36.8도로 정상이네요.
아직까지는 특이한 점은 잘 모르겠고
약간 좀 쑤신 감기몸살 초기증상 같은 수준인거
같습니다.. 타이레놀은 사놓고 아직 안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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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15분 대기하는 동안 잔여백신 나온걸 의원에서 전산에 등록하니 진짜 불과 몇초 사이에 다 접수가 완료되네요..
네이버 그런데서 알림이 다 뜨는건지 병원에 전화가 불이 납니다.. 다들 착각하시는게 잔여백신이 발생했다는거지 본인한테 순번이 돌아온게 아닌데 알림이 뜨니 그게 본인 차례인지 알고 전화문의가 많더라구요..
모쪼록 언능 다들 접종하고 마스크 벗는 세상이 빨리 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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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거의 동시간대에 맞으신듯ㅋㅋ
저는 손에 힘이안들어가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