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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니다.

우연히 안 가지는 그 곳 10년후 두고봅시다7

[* 비회원 *]
등록일 2021-06-14 22:30
조회수 2320

사실 남양은 2011년 갑질 이슈후 2014년까지만 해도 낙관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매출은 꾸준히 떨어지기 시작했죠

단순히 우유업계가 동반 하락했다면 남양이 제품을 염가처리하는등 발버둥 치지는 않았을겁니다

매일 유업이 그 파이를 고스란히 야금야금 가져가는걸 보면서 남양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마냥

사방으로 난리를 피웠습니다 경쟁사대비 저가에 상품을 판매하는건 물론이고

마트 상품까지 발매, 그룹내 회사를 따로 만들어 남양의 이름을 지우고 판매를 시도해보는등

제법 뛰어다녔습니다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그 모든 행보에 진정성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 만큼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 파악을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년은 길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어중간한 시간입니다.

GS가 대처 없이 이대로 뭉갠다면 제2의 남양이 되지 않으리란 법이 있을까요?

전 오늘도 우연히 GS를 비껴갑니다 아.... 수요일에 치킨 맛있었는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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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편의점 많은데 저곳만 안가면되니 쉬움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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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센 방가 사위가 사들인 남양...ㅋㅋㅋ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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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비회원 *]

이젠 조선일보에 넘어가 더더욱 사줄 이유가 없음.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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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양도 안먹고 gs도 안가는데...

매출은 아직 높네요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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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행사를 그래도 좀 때리는 편이고, 온갖 눈속임 회사들도 있어서요

초코에몽 같은 것도 남양거에요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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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은 PB상품 제조도 많이 해서 모르고 먹는 것도 많죠...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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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노자키아이유훗

남양은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인가 2000원미만으로 떨이행사 징하게 하는데

2배나 돈 더주고 다른 회사 것 싸먹고 있습니다. ㅜ ㅜ

2021-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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