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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은 깜짝 놀라는 공포가 아니었죠
영화가 주는 매력 중 하나가 다른 세상으로 초대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랑종은 예고편만봐도 제가 모르는 세상에 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감독중 나홍진 감독을 가장 선호하고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편이라...
대박예감
컨저링은 가라
태국 영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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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국내감독중 나홍진 감독을 가장 선호하고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