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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식기들을 주방에서 처리하고있는데....
어딘서가 느껴지는 날카로운 느낌...
머리가 쭈뼛쭈뼛한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들었더니......
아니 이녀석이 머리위에서 이렇게 내려다보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순간 놀래서 열여덟숫자를 외쳤더니...저녀석도 함께 놀래서 바닥으로 후다다닥 도망을가네염....
이후에 5분후에 다시와서 저러고있네여..
주방이모님이랑 아버지께서 지나갈때마다 멸치 한마리씩 주던버릇때문에 배고플때마다 가끔 들린다고하는데
저는 모르고있다가 당해버려서 많이 놀랬습니다 . ㅠ
담력이 쎄다 생각했는데 쎄지도않네여 하하..
ㅋㅋㅋㅋㅋㅋ 눈빛보소
내놔라 멸치!!
멸치 한덩이 내놓거라~~~하는
눈빛이네요
귀여워 ㅠㅠ 멸치 내놓아주세요
잘 얻어먹고 다녀서 후덕하다옹~~~
귀여워 ㅠㅠ
섬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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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눈빛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