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공립유치원은 진짜 좋네요.12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09 20:53
- 조회수 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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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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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르냐르띨룽
아이가 초 1인데 초등학교도 고래밥 하나씩 나눠주고 그거로 수업하고 좋더라구요 격세지감입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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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은몽몽이
예전에 변호사 친구가..
의무교육이라며.. 준비물 챙겨오라는거.. 위헌으로 헌법소송하자고 그래서.. 설득되었죠.. 의무교육이면.. 준비물도 학교에서 준비해줘야죠..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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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둥이
국공립 유치원 대기 기다리는 동안 사립을 보냈는데 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우리 애가 다니던 사립은 생일이 되면 케잌이며 떡이며 생일잔치를 부모에게 준비시키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선물 과자 같은것도 준비시키더라고요. 그리고 그 떡 , 케잌, 과일, 과자가지고 당일 어린이집 간식을 떼우기도 하고요. 원래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국공립가니 1원한장 안들고 오히려 글쓴이님 처럼 생일 선물이라고 받아오더라고요.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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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음엔다라
사립은 원장들이 행복한구조죠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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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립유치원은 안보내봤고 사립어린이집은 보내봤었는데 가장크게 체감되는건 애들 급식인거같아요.
애들말로는 어린이집다닐때는 과일이라고는 사과 배 귤 이런거밖에 못먹었다는데
병설유치원다니기 시작하고부터는 딸기 망고 수박 키위 메론 등등 과일이 참 다양하게 나오는거같더라구요.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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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둥이
맞습니다. 식비며 간식이며 아끼면 다 남는 구조라 사립가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생일날 떡, 케잌, 과자, 준비하는게 그날 간식 예산을 전부 채우진 못하겠지만 어느정도는 또 세이브가 되나보더라고요. 그렇게 남기면 다 남는구조라...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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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준비물 준지 십년정도 된거같아요
그래서 학교앞에 문방구들이 없어지긴했어요...
아 10년이나 됐군요? 어쩐지 진짜 학교앞문방구가 다 사라졌네요
지금 대학간애들 초등때도 학교에 자료실이 있어서 과학미술음악 준비물들을 다 빌려주고 그랬어요
그냥 노트나 연필만 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