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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갈등 요소들 있으세요?22
- 극순심천공
- 등록일 2021-07-11 02:06
- 조회수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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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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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즈
이런 사소한것 때문에 서로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어머님께서 포기를 못한다면 만남을 줄이던가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글 초반에는 같은 공간에서 살면 부모님 집이니 어쩔수 없겠네 했는데 출가한 마당에 아들집까지 간섭한다는게 참...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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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순심천공
제가 어린시절(유치원,초/중/고) 부모님이랑 살때도 청소 문제로 많이 혼나고..그랬어요.제가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원형탈모까지도 왔고..좀 너저분하게 사는걸 못보시더라구요.어머니뿐만아니라 아버지도 저래요.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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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저 정도면 정신과 상담 받아야하는 수준입니다 나가서 따로 살고 보편적인 기준에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욕까지한다는건 문제죠 제 부모님도 좀 아직도 자식을 애 대하듯이 하는게 있는데 답답할 따름입니다 심지어 글직성자와는 조금 다르지만 심한 구두쇠라 식기세척기 a집에서 살때 10년간 10번도 안쓰고 b집에 살때는 제가 일부러 돌렷는데 본인들 손으로는 돌린적 거의없고(60이 넘었는데 식기세척기로 하면 전기 나간다 오래걸린다(??사람이하는것도아닌데 말도안되는 소리하죠) 심지어 a집에서 살땐 에어컨 없었고 b집 살땐 시스템 에어컨 설치햇는데 거의 안틀고 한번은 너무 폭염이라 안방에 그당시 네식구가 거기서 자고 키고자는거로햇는데 아버지가 새벽 2-3시에 소변땜에 일어나셨다가 끄는..... 지금 c집으로 이사오곤 에어컨 안사고있으십니다 이번 여름 버텨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두채에 실자산 15-6억정도있으신데도 이딴식입니다 그냥 병이에요
지금 60대 이상은 대부분 자식과 논리적으로 대화가 안되고(합리적인 논리로 반박해도 어른한테 대드냐 이딴식) 장성한 자식을 아직도 본인 소유물 및 애로 보는 사람이 대다수죠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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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순심천공
자유게시판 댓글 익명 기능이 있었어요?^^;;;;; 몰랐습니다.^^ 욕설은 기본이고 화내고 일주일 내내 앓아누우시고 너때문에 병 걸리게 생겼어~이렇게 말을 하고 사소한 것도 못하는데 어떻게 사회생활하니 등등 이렇게 나오십니다.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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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클리니
청소 문제가 아니라,
내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게 문제겠죠.
물론 부모의 마음이야 자식이 더 나은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겠지만, 그건 부모의 마음일 뿐 자식은 그렇게까지 청소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입장 차이라 생각하고, 부모님 살아오신 세월이 있기 때문에 부모가 나를 이해하는것보다 내가 부모를 이해하는게 훨씬 빠르고 내 정신건강에도 좋으니 그래도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도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씩 웃고 마세요~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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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순심천공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도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씩 웃고 마세요~
솔직히..1년 중 1~2번 저러시면..말씀대로 웃으면서 대응하겠죠.그런데 매주,매일 저렇게 나오면 그냥 싸우자는거죠.ㅠㅠ 수시로 저렇게 당하는 입장에서는 사람 미칩니다.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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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릴땐 집이 한번 망해서 돈문제로 참 갈등심했는디... 그나마 가족들이 열심히살아 먹고살만해지고 나이들도 먹고하니 큰 트러블은 없는거같네요... 오히려 걱정을 해주면 해줬지... 건강지켜라 운동해라 ㅋ 누가봐도 비정상적 마인드가진 가족구성원들 아닌이상은 결국 가족이더라고요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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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가어이없대
그냥 저런 카톡은 읽십 하셔도 될것같아요 카톡글이 무섭네요 진짜요..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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