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인이 엄청 공간창출 볼배급 잘해줬는데

스털링이 뻘짓해서 문제지

케인 발롱 배당율 메시에 이어 2위.

케인이 좋은 선수는 맞는데 토트넘 떠나면 토트넘에서 처럼 활약 못할꺼에요 토트넘이 케인 원툴팀으로 케인. 몰아주기가 좀 심하죠

수비달고 미들까지 내려와서 공간 만들어주는데

1골 넣고 5미들 5백 라인으로 전반 잠그는 전술은 케인 도움 없었으면 더 힘들었죠

못한건 스털링등의 공간 침투하는 역습 선수가 결정을 못내준것이겠죠.

스털링 경합만하면 넘어지는데 준결승 덴마크전에서처럼 심판 성향이 파울 불어주질 않으니 허리우드 액션도 안먹히고

드리볼 돌파는 키엘리니 보누치 조합에 번번히 막혔고요.

만치니 감독이 스털링 묶을려고 오른쪽 풀백은 공격 가담도 안시켰죠

루크쇼 말고는 잉글랜드에서 임팩트 있었던 선수가 있었나 하네요.

후반 60분 이태리가 공격수 빼고 미드필더 넣기전까지 1점 이기고 있는 잉글랜드 제로백 전술에 이태리는 해결책이 없었습니다.

어찌됐든 스트라이커니까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가장 잘 해야하는게 중요한거고

아무리 중원으로 내려와서 볼배급 해주고 수비수 달고 다녔다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때린 슛팅 조차 없었고 아쉬웠죠 

글쓴이님 말씀대로 한 시대에 가장 뛰어났던 스타들은 가장 크고 중요한 경기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결과를 이루어 냈었죠

큰 경기 중요한 경기에서는 정말 찬스 하나 하나가 굉장히 소중하고 잘 오지않는데

스털링이 동료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보다는 본인이 해결하려고 패스 타이밍에도

한번 더 드리블치고 박스안에서 휘저으면서 파울유도로 페널트킥 얻을려고 하는 움직임이

너무 눈에 보였고 스털링의 그런 성향을 잘 알고 주심이 파울을 불어주지 않아 
망했습니다. 어찌보면 조별리그 그리고 결승까지의 토너먼트 상황에서 스털링이 결과를 많이 내주다보니

결승에서도 본인이 해결하려는 욕심이 독이 된거 같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 까지 갔고 키커를 정하는건 감독인데 
이건 감독이 말아먹은게 가장 크죠.  팀에서 막내급인 어린선수들 3명이나

그것도 조별리그 포함 토너먼트까지 거의 출전도 안시킨 선수도 2명이나 넣고

가장 어린 선수한테 가장 중요한 마지막 5번 키커자리를 준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습니다.

너무 생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5번 키커였던 사카한테 그토록 큰 신뢰를 준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스털링 매과이어 그릴리쉬 루크쇼 케인,  보통 감독이라면 이런 멤버로 내보냈을꺼에요 순서는 조금 다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