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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10개에 9천원인가 문자전단보고 갔는데
좀 더 작아보이는게 20개에 만원가량 한다고 해서 그거밖에 없길래
많은 봉지중에 집어왔는데, 하나 먹어보는데...
이건 아무맛도 안나요. 말그대로 무미... 건조, 무를 씹는건지 비트인건지
과일맛이 전혀 안나네요. 사진상의 봉지는 냉장고에 방금 몇개 넣은거 외에
것들인데.. 하나만 개봉했으니 500원 뺀 환불이나 그 금액만큼 다른거 산다고 할까요?
엔간해선 먹는거 그냥 사온대로 먹는데... 20개 가량이 대부분 저렇다면.. 끔찍합니다.
몇몇 사과는 시멘트색의 꼭지부분에 뭔가 싶네요.
안먹어도 쓰레기일테니 마트로 갈까 하네요 -_- 물론 잘라 먹던 사과도 가져가서 맛보라고
해야할 듯 ㅎㅎㅎㅎㅎ 그 마트가 엔간해서는 과일이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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