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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가디슈
전혀 아무 정보없이 보러가서 아 예고편만 보고
아 이건 액션영화인가 재난영화인가 주인공들 보니 블록버스터급인가? 했는데...
굳이 정의하자면 걍 넓은의미로 가족영화네요.
총소리만 요란한영화...
조인성은 본인이 껄렁껄렁한 캐릭터 있는 배역을 좋아하는거 같긴한데.. 그런 캐릭이 질리기도 하거니와 잘 어울리지도 않네요.
계속 똑같은 옷만 입다보니 옷이 헤지는 느낌이랄까?
발리 - 봄날 - 비열한거리 요때가 가장 좋았던 시절이었던듯..
주연 3명중 한명이 허준호인데...
한국배우중 현재 가장 존재감이 있는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허준호를 꼽고 싶네요.
사극이면 사극. 현대극이면 현대극 안어울리는 배역이 없는 천상배우인...
허준호가 처음등장씬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등장임에도 포스가 걍 팍팍 풍기네요.
참 멋있는배우입니다.
2. 방법 재차의
방법 드라마의 그 특유의 다크함애 푹 빠져서 봐서 많은 기대를 했는데..
보고나니 왜 만들었을까 의문이 드네요.
다크함이 안느껴집니다.
조민수나 성동일 같은 캐릭터가 없다보니 좀 밋밋하더군요.
정지소도 후반부에만 나와서 당황스러웠고...
하지만 시간때우기용으로만 괜찮습니다.
시간은 후딱가요.
연상호가 사랑하는 K-좀비들은 여전히 연기들은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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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법을 추천...
약간의 신파를 원한다면 모가디슈
(신파인듯 신파아닌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긴 합니다)
@8KOBE24
근데 드라마를 봐야 좀 이해가 될거 같네요.
적어도 쟤가 누군지 장도는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쿠키가 2개 있나보네요.
저는 1개만 보고 나왔습니다. 두번째꺼는 몰랐어요. 2번째는 크레딧 끝나고 나온다네요
@o리브o 드라마 2부까지만 보고 가야겠네요 심야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