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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에 잔여백신으로 화이자 1차를 맞았습니다.
1차는 오후 4시에 맞고서 4시간지나고서부터
근육통이 오기 시작하였고 열, 두통, 가슴통증은 없었고
다음날에는 팔을 올리기가 힘들정도로 뻐근함이 지속되었는데
2-3일 지속되다가 잘 넘어갔습니다.
오늘 화이자 2차 오후 2시쯤에 맞았고 현재 6시간이 지났는데
1차때보다 근육통이 현저히 덜하네요. 아직까지는요..
1차때는 팔 들기도 힘들었는데 2차는 올리는데 아직까지는 수월합니다.
열, 두통, 가슴통증은 없고 근육통도 1차보다 적어서 더 불안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2차를 7월 14일에 맞은 지인은 너무 아파서
병원 응급실에가서 수액을 맞았고 다음날 출근도 병가를 냈다고 해서
엄청 걱정을했었는데 오늘 밤이 지나봐야 알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맞아서 그런지 마음은 한결 가볍네요.
마스크는 그래도 필수로 써야죠.
하루 지나보고 후기를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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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잔여백신 예약한 팁을 올려드리자면..
1. 내 주변 병원 취소분 올리는 시간을 파악함.
(2일정도 지켜보면 대충 올리는 시간이 파악됩니다.)
2. 취소분 올리는 시간 확인하시고
네이버는 네이버 앱 잔여백신 지도에서 업데이트를 그 시간대에 하시다가 올라오면 예약.
카카오는 그 병원 들어가서 업데이트 누르시다가 나오면 예약.
네이버나 카카오 알람 확인하고 들어가면 늦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인 4명을 잔여백신 예약해본 경험으로는
카톡보다는 네이버가 더 빠른듯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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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