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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U17월드컵에서도 활약 엄청났었죠.
작년 보인고 시절에 K리그 대부분 팀들이 영입하려고 달려들었을 정도 서울에서 어느정도 출전 보장해준다고 설득해서 서울을 선택
현재 키가 190에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왼발도 오른발만큼 잘씀 양발잡이 센터백 선택지가 더 늘어남
오른발로 퍼스트 터치를 하니 몸과 시야가 열린 상태로 공을 받을 수 있고 왼발도 오른발 못지않게
사용가능하므로 패스길로 중앙과 사이드 양쪽을 다 선택할 수 있음
롱패스 정확도가 높고 빌드업 능력을 갖춤 공중볼 장악 능력도 있고 어제 울산전에 오세훈을 꽁꽁묶음
어릴때는 공격수 미드필더에서 뛰던 선수로 볼다루는 기술이 수준급
김영권 상위 호환 재능으로 봅니다. 벤투가 딱 좋아할만한 스타일.. 아직도 장현수의 향수를 그리워하고 있죠.
나이가 너무 어려서 경험이 없는게 아쉬울듯
올시즌 남은경기 FC서울 주전으로 뛰게 될텐데 경험치 엄청 먹을듯
대학교 1학년 나이에 1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센터백은 거의 없죠. 김민재도 대학교 3학년 나이에 K리그 데뷔했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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