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밤 일을 마치고 집에온후 샤워하고 나오면서 바닥에 깔아둔 발매트를 밞는 순간
쭈~~~욱 미끌리면서 뒤로 발라당 넘어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쭉~ 미끌리면서 뒤로 넘어가버려서 화장실과 방사이에 높은담같은 곳에 머리를찍지는않았습니다(원룸거주)
마치...그 영화!! 럭키에서 유해진님이 목욕탕에서 비누밞고 넘어지는 영상처럼(거기에서는 너무 높이 점프를했음)
뒤로 발라당했는데, 넘어지면서 무의식적으로 손목을 바닥을 집었나 봅니다.
그리고 꽈당한순간, 아무도없지만 쪽발림이 먼저... 느껴져서 오뚜기마냥 허리를세우는순간 "허리쪽에서 찌릿...."하면서 통증이 오길래 그냥 다시 뒤로 눕었네여.
눕어서 , 천장을 보며 와..요단강 건널뻔했다고 내심 살았다...... 이랬는데
일어나서 보니 손목쪽만 시큰거리고 아프길래, 손목집을때 꺽였나보다.. 상태안좋으면 병원가야지
이런생각으로 침대에누워서 잠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왠걸 아침일찍 잠이깨더니 목이며 아래 허리가 시큰거리기 시작하네여. 근데 막상 만져도 아픈부분이있는건 아니라서 별걱정 안하고있었는데
출근해서 직원분이.. 아픈목부분위 얼굴쪽이 많이부었다고하네여.
그리고 오전일과를 끝나갈때쯤..점점 통증이 아래쪽으로 내려옵니다. 목 허리 이제는 무릎쪽으로...
먼가 큰일이 난게 아닌지 무섭네여..
정형외과로 달려갈려고 보니 마침 점심시간... 2시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2시전에 가서 의사선생님 만나뵈어야겠습니다.무섭네여...안좋은결과가나올까봐.
결론 : 저처럼 샤워끝내고 나오다가 다치지마시고, 물끼를 화장실내에서 잘 닦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 
등록안내
0
0
엑죠틱숏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