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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일자 :
7월 29일 1차 접종
9월 9일 2차 접종
접종백신 : 화이자
접종 후 증상 :
1차
접종부위 뻐근함, 약한 몸살, 경미한 근육통, 무기력감, 손끝 저림
접종 후 2일째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하였고, 3일째 아침엔 접종부위 뻐근함만 남음
2차
접종부위 뻐근함, 약한 몸살, 오한, 경미한 근육통, 무기력감
접종 후 2일째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하였고, 3일째 아침엔 접종부위 뻐근함만 남음
1차에 비해 뻐근한 정도는 약함
접종 전 후 술과 먹던 영양제는 잠깐 중지
운동과 격한 움직임 자제
5일째 금일 출근했는데 특별한 증상은 현재 없습니다.
저도 백신 접종 전 방송이나 카더라 통신에서 사망, 장애 등의 부정적인 사연들을 접해서인지 걱정되고 긴장했던 게 사실입니다.
지금도 주위 지인 중에는 최대한 늦게 접종하겠다는 이도 있고, 접종 전 대부분 부작용에 대해 걱정스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케바케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들을 생각해서 접종을 서두른 편인데 지금도 애매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 동료 가족과 지인 가족중에 안좋은 소식이 들려서 백신 접종에 대해 일단은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한 분은 건강하신 남자분이신데 코로나 확진 후 병원에서 폐가 굳어가는 시안부 판정을 받으셨고, 한 분은 가족 중에 3명이 확진되어 2명은 완치되었지만, 엄마는 지금도 폐에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기침에 힘들어 하신다고 합니다.
두 분 다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을 받으신 거라 인과관계가 정확하진 않지만, 주위에서 백신 접종 여부 관계라 다들 그렇게 말들을 하니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가더군요.
게시판에도 매일 올라오는 글들 보면 증상도 제각각, 생각들도 다르죠.
결정은 개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방역수칙 잘 지키는 것으로도 1차 예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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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주사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