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작용같은거 익히 들어알고있었지만
난 괜찮아~하는 무던한 생각과
그냥 빨리 접종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혹시 모를(만에 하나..) 일을 대비 유언장(?)도 썼구요.(^^;;)
후기에 아프다는 소리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정말 주사 놓은지도 모를 정도로 고통이 없었습니다.
그냥 푹 쉬고 물 많이 마셨습니다.
맞고나서 이후부터는 맞은부위만 아주 살짝 뻐근하고..
약간의 나른함,졸림?정도밖에 없네요.
식욕은 쪼금 더 생겨서 어제 저녁에 피자 한판에
스파게티 먹었습니다.
맞기전에 긴장을 해서 그런가..
긴장을 풀려서 그런지 어제 오후 낮잠 3시간정도 잤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겁내 아플까봐 좀 걱정힜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생각보다 멀쩡합니다.
발열,메스꺼움,두통 이런거 없어요.
혹시 몰라 약국에 가서 타이레놀 구매했는데
1알도 안먹고 있습니다.
하여튼 1차지만 속이 시원하네요.
접종하고 나서 쿠브(coov)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모더나 1차 증명서 접종했다고 뜨네요.
1차는 훈련소
2차는 실무
로 생각하면 될까요!?
지병으로는 갑상선 저하증이 있어요.
| 
등록안내
전 내일인데 약간 걱정이에요 모더나긴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