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39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9-28 01:08
- 조회수 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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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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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ingPulses
머리 좋고 피지컬 좋은 사람이 승승장구하며 1등하면 재미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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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멘
오징어게임이 말하고 싶은건 진정한 공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라고 보입니다.
이병헌이 장기매매하는 직원들을 보고서 장기를 팔건 말건 난 관심없지만 특정인(의사)에게 어드벤티지를 준것에 분노하며 다 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즉 게임의 룰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는데 그걸 깨버린것에 분노한것이죠.
그런데 이병헌이 운영하는 게임은 과연 모두에게 공정했을까요? 여자와 남자가 힘 대결을 하면 결과는 어떨지 뻔한것이고 노인과 젊은 남자가 힘으로 대결해도 결과는 뻔한것이였죠. 물론 드라마에선 노인의 경험과 서울대 수석의 순간의 전략으로 게임에서 이기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특수한 경우고 일반적인 상황에선 질수밖에 없습니다.
이외에도 배식량을 줄여 살아남기위해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과정을 묵살하면서 결국 물리적으로 강한자만이 살아 남는데 이 역시 정말 공정한 게임이라고 볼수있을까요?
아시다 시피 이 사회는 이미 우리모두 태어날때부터 불공정하게 시작됩니다. 우린 드라마의 인물들처럼 각자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하면서 마찬가지로 살아가고 있죠. 여기서 순간의 행위나 선택이 잘못되면 죽는것이고 잘되면 살아남는 것이고요. 다같이 살 방법이 있을땐 뭉치지만 그렇지 못할땐 결국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배신과 죽음이 뒤따르는 드라마상의 게임과 우리의 현실.
과연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정이란 무엇일까요? 노인은 죽기전에 노숙자를 보고 마지막 내기를 하며 사람을 믿는지 이정재에게 묻습니다. 저는 작가가 원하는 해답은 이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안공이 그런것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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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드를가져
그냥 작품 설정이 어설픈건데 과하게 감정이입하시네요 ㅋㅋㅋ 진정하세요 그냥 시나리오가 치밀하지 못한겁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에반게리온 이해하려고 해석 난무하는 걸 보는거 같네요. 그냥 스토리가 쓰레기인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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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선을 넘었을때 어떤일이 발생될지는 알만하죠
그게효율적이라고 혹은 대의라고들 합니다만
정작 그런사람들치고 본인들이 그선에 적용되면
지X발광들 합니다
그걸말하는대사가나오죠 기댈수밖에없다
저 댓글에서 말하는 선은
line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01024 네 그 선이요
이기기만하면되
정의로운 사람이라는것도 아닙니다
현재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대다수 거기에 속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