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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범죄자를 여경이 상대할 거라는 가정 자체를 안하고 뽑았다는게 가장 큰 문젭니다.
이걸 증명하는게 첫번째는 매일같이 논란이 되는 '체력검정'기준이죠.
미국 대부분의 주가 남녀 동일 체력 검정을 보고, 영국과 싱가포르같은 국가는 얄짤없이 남녀 동일 체력 검정으로 경찰을 뽑습니다.
대한민국만 아마 여경체력 테스트를 세계 유일하게 '무릎 꿇고 팔굽혀펴기'라는 종목으로 보는 국가일거라 예상해봅니다.
팔굽혀펴기 방법 바뀐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여전히 남녀간 체력 검정 기준 차이가 심하더군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062618
이렇게 여경 체력검정 기준이 초등학생들도 통과할 기준이니 당연히 처음 들어온 여경중 범죄자 제압이 가능한건 초극소수일게 당연합니다.
여기서 두번째, 더 큰 문제는 이놈의 정부가 '여경할당제'로 경찰 뽑아놓고 그냥 손 놓고있었다는겁니다.
체력이 부족한 여경을 뽑아놨으면 체력을 기르고 격투기를 교육하는 식으로 범죄자 제압능력을 함양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812241410111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들만 봐도 여경이 제대로된 훈련 받고 있을거란 생각은 전혀 안들죠.
뽑아놨으면 교육이라도 제대로 시켜서 최소한 범죄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도망가는 일은 안생기게
테이저건이라도 제대로 쏘는 교육을 하던지.. 달려들어 제압은 못하더라도 테이저건 쏘고 피해자들 대피정도는 시킬 수 있지않습니까
체력도 멘탈도 전혀 대비가 안되어있는 상황에서 할당제로 늘어난 여경들이 무작정 시민안전 최전선에 배치되는데
이건 그냥 국가가 시민 안전을 방관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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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실은 또 남자만 뽑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