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서 혼자 검사해보겠다하면 그거 자체는 상관없을거에요. 다만 저 자가진단검사 받았으니 음성으로 인정해달라하면 그건 공인수단으로 안해주는거고

비용없이 무료로 많은곳에서 쉽게 pcr검사가 가능한 환경이라

더 정확하고 최고의 수단이 있고 그게 가능하다면 굳이 보조적인 수단까지 가지않아도 되는걸거라

@모를락 

제 기준으로 본다면 그말이 맞습니다. 

하루정도 비우고 정확하고 인정해주는 PCR을 받죠.

뭐 임신테스트기 처럼 해보고 그래도 의심스러우면 검사소 가면 되니까요.

제가 생각한 사람들은 저와는 다른~ 

검사소 검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으신 분들인거죠. 

@행복파티시에 공인이 어려울수밖에 없는게

선의의 사람들이 제대로 숙지하고 올바른 검사를 진행했다해도 오진율이 있으면 그 피해가 커지는데

검사키트경우엔 악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어요. 단지 음성결과물이 필요한거면 검사자체를 자가로 진행하기때문에 타인의 결과지를 가지고 제출한다던지, 검사시점을 특정하기 어렵기때문에 6개월전 결과를 제출한다던지

그랬을때 몇몇의 문제로 전체가 피해보는 상황이 발생할수있어서

pcr검사같은 경우는 공인된 의료기관들에서 진행한다는 장점도 있고, 시점과 결과를 특정할수있다는것도 장점이죠.

결국 검사라는건 예방차원이나 확진자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보면 개인들의 편의성에만 초점을 맞추긴 어려운거죠. 결국 조그만한 구멍이라도 나서 피해가 퍼지면 그건 한두명의 개인에게 그치는 피해가 아니라 사회전체가 크게 피해를 보는 결과로 이어지는거라

자가진단키트를 병행한다면 공인형태론 어렵고, 의심증상이 있을때 자가검사를 해보고

그 결과가 양성이면 근처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가서 pcr검사를 진행하는 형태도 가능하겠죠. 보조적인 수단으로는 그런식으로 얼마든지 지금도 가능은해서(역시 검사결과를 공인해주냐의 차이고 이게 핵심일걸요)

다만 워낙 pcr검사가 쉬워서 굳이 자비들여서 키트사서 검사하고 그런것보단 대부분은 그냥 바로 pcr검사소로 가는게 비용도 없고 더 쉽게 돼있고해서 사람들이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할 필요성을 그다지 못느낀다고 보네요. 만약 내가 증상이 있고 의심된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알고싶을거라(그리고 인증받고싶을테고 일을 두번씩 하면 아무래도 그게 더 불편하죠)

@모를락 

PCR 검사 처럼 자가진단을 공인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재택치료가 기본인 시점에서 왜 사람들.인식이 이렇게 나쁠까.  왜 약자보호가 적은가 싶어 쓴거죠.

PCR 검사가 무료인 곳이 많은 미국에서 왜 자가진단키트를 사들이고 무료 배포하는가를 보면 될듯합니다. 

@행복파티시에 자가진단보다 pcr검사가 더 정확하고 좋은검사니까요. 

그런데 그런 검사를 자가부담없이 쉽게 받을수있어요. 

미국같이 인구가 많고 의료에 부담이 되는 나라들은 우리처럼은 힘들거에요. 의보의 힘도 무시못해요

@모를락 

네~ 님이 말씀하시는.바를 알겠네요.

각자도생이란 말이 싫고

고령인구 사망률이나 중증화율이 걱정되기에 오지랖을 부렸습니다. 

정책을 요구할수 있는 우리가 필요로 해야 

노인분들도 좀더 강화된 방역서비스를 받을 수.있을텐데..

건조하고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