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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자유게시판 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재밌게 봤어요.4

예고편부터 식상한 느낌이라 큰 기대없었고 3-4화까지는 예상했던대로 특별할 것 없는 좀비물이구나란 생각이었는데

중반 이후부터 각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생기면서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면서 재밌어지더라구요.

좀비물과 청춘물이라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장르의 결합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덕분에 다른 좀비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상들을 경험할 수 있었네요.

아마 세계적인 흥행도 이러한 차별성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비물에서 이렇게 예쁘고 가슴 설레이는 키스씬이라니..ㅎㅎ

등장인물들 각각의 개성과 매력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점도 좋았구요.

3화까지보고 그만둘까 싶었는데 끝까지 보길 잘했네요.^^

첨부파일

좀비물 로맨스 취향 맞으셨으면 웜바디스도 추천해봅니다 :)

2022-02-06 점아이콘

웜바디스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건 지나치게 아포칼립스물의 느낌이 없어서 ..

2022-02-06 점아이콘

앗 보셨군요!!

2022-02-06 점아이콘

1 러버나라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유명 배우 없어도 성공할수 있다는거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2022-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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