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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댓글 달아주세요(신앙적 내용 아님 주의)22
- eeeeeeeng
- 등록일 2022-06-28 16:31
- 조회수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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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592513.gif?v=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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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eng
이기적인 사람들이야 어디서나 많지만 교회이기 때문에 좀더 두드러지게 보이는거 같아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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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은 봉사에요.
그런데 교회에서는 그 봉사를 토,일 풀로 하기를 원하죠. 학생부에서는 친구와 함께하기 때문에 놀이와 배움의 공간이 되지만 청년부가 되면 정말 봉사의 영역이에요. 강제로 교회의 일을 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거에요. 대학생이면 몰라도 직장인, 사회인이 되면 이 괴리감이 더 커집니다. 주말은 소중한데 교회에서는 봉사를 강요하거든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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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이반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뭔가 하려고 하면 인본주의라며 까여요 ㅎㅎ 그리고...음...기본적으로 찬양팀이고 하면 성향이 내보이고 싶고 남들 앞에 서고 싶은 사람 많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ㅎㅎ 인정주의에 목 마른 사람 많으니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가무에 능하면 세상이 좋지 답답한 교회가 좋을까요? 그래도 신앙 지킨다고 빼먹어도 교회 와서 봉사하는거를 좋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예전같은 교회 꼰대 마인드(?)는 내려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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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eng
제 모토가 원래 그냥 그런갑다 였는데 그게 다른 팀원들에게도 영향을 실질적으로 끼쳐서 하는 푸념이였습니다 ㅠㅠ
저도 제 글을 쭉 읽어보니 꼰대마인드가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적정선의 꼰대는 필요한거 같아요 ㅎㅎ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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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제 뜻은 그게 아니였는데...너무 비꼬는 표현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청소년 대학 청년 성인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대학 이상부터는 약간 무대라는 인식도 어느정도 심어줘야 뭐 돌아가더군요 ㅠ 물론 교리(?)적으로는 어디 예배를 너따위가...라고 할 수 있으나 대학부터는 가무하는 친구들은 설수있는 무대가 없으니 교회에서라도 라는...ㅎ 물론 주님만 영광과 찬양 받아야지요 마는... 성인은 확실히 교회의 참된 일꾼 이미지 퐉퐉~ 넣어주세요 청년은...대놓고 결혼으로 홀리더군요. 군중앞에 혹은 남들 앞에 서는게 매력적이니깐요.... 청소년은...답이 없었습니다 ㅠ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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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병원에 병자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 40년 됐나요? 제가 어릴때 이런 찬양? 노래가 있었네요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 만족함이 없었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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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eng
정말 와닿는 가사네요 ..!!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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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딱 보면 재수 없는
뭔가 이상적인 댓글을 적긴 했지만(하지만 분명하고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다른 한편으론 이해도 됩니다 친구중에 목사 몇 놈이 있는데 이놈아들이 아무래도 관리자(?)의 입장이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더구나 요샌 코로나라 교회를 아예 안 나온다네요 일할 사람이 필요한데 예나 지금이나 일할 사람이 부족한 것은 자명한 사실 점차 유럽처럼 어르신들만 늘어가고 안 그래도 애들이 적은데 더 없으니...
요샌 목사도 힘들다고 하네요 국내 최대 규모 신학대학원? 신학교? 무슨 거기가 최초로 미달이 났고 1:1이라 쓰면 간다는데 일할 사람은 없고 본인이 운전부터 교회 관리까지 다 한다더군요
저도 생각해보면 어릴때 교회 좀 다닐 때 보면 교회에 살면서 관리하는 집사님도 계셨고 운전하는 분도 있었고 뭔가 사람이 많고 그래도 같이 해보려는 그런 움직임은 분명있었다고 봅니다 다 근처에서 교회 다니고 다 식구 알고.. 하지만 지금은 교회도 멀리서 차타고 오고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죠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한다면, 또 필요하다면 시의적절한 때 좋은 일꾼을 많이 보내주실 것입니다 비록 저의 믿음은 없고 약하나 그리 믿습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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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eng
현생을 살아야죠 .. 그런데 같이 팀을 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현생이 아닐까싶네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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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쿡
섬김(연습등)외 모임 가운데 기쁨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찬양연습 뿐만 아니라 교제안의 유익이 있어야 오고 싶겠죠. 팀원간의 친목이나 관계를 더 잘 다지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찬양팀 리더는 찬양이라는 일과 동시에 예민한 사람들을 양육해야하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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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초이
현재 찬양팀으로 섬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저희도 몇년전까지는 오디션 하면 그래도 지원자가 많았는데 요새는 진짜 지원자가 없네요... 코로나 이후로 많은게 바뀐거 같습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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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라면 찬양팀,새가족부,소그룹리더 그런걸까요
고생하시네요.그러면 찬양팀 더 늘리면 되지 않을까요?그런데 자뱔적으로 찬양팀 들어온다는 사람들이 없어서
@Plateau 중고등부때야 하고 싶어서 하는 친구들이 많았지 지금은 제발 참여만 해주십쇼 하는 입장이죠
@eeeeeeeng 아는교회는
찬양대도 급으로 메겨서 심사해서 올래면와라 이런형태입니다..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