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wecan 와 대박 이런 신박한 논리

전립성!전립성?

설득될뻔했다.

@약빤강남스타일 ㅋㅋ쿠오타유 ㅋ

@개굴게굴 

이게 좀 잘 못 알려진게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만들었는데 우연히 머리가 자라는걸 발견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투트랙으로 준비했고 미국 fda에서 먼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승인받았어요.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승인받은건 그로부터 몇 년 뒤라서 그런 오해가 생겼나 봅니다.

@CountingPulses 5mg은 전립선 1mg은 탈모 ㅋㅋ

@김키즈 

맨위에 댓글에서 예시로 든 비아그라와는 경우가 다르다는 얘기였어요

????

이게 사이비 논리인가요?

백신을 맞는이유가 안전하다고 믿는 이유구요. 그 과학자들을 믿는 거에요.

혹시 백신 맞기전에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rna백신이 기존 사백신과 어떤 차이가 있고, 1,2차 검즘은 어떻게 해나갔는지 논문 다 찾아보고 맞으셨나요??

우리는 과학자, 연구가, 전문가를 믿는거에요.

애초에 믿음이 없으면 백신을 누가 맞습니까

그걸 우리는 과학적 믿음이라고 하구요

과학자에게는 과학 비과학자에게는 믿음

과학은 이론을 바탕으로 증명을 해야하는건데

이 이론이 시대마다 뒤바뀌는게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가장 쉽게 대립하는게 비타민입니다.

좋다 나쁘다 필요하다 아니다 이게 과학자들끼리도 결론이 안나요

그래서 과학이 무조건 옳다?라고 할수 없는겁니다.

또하나가 공룡이죠. 공룡은 털이 없다가 수십년동안의 이론을 바탕으로 내린 결론인데

지금은 털이 있었다로 뒤집혔죠

그럼 과거는 잘못된 이론인겁니다.

이게 또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게 과학이구요

@커뮤죽돌이말걸러라 

네 이 말씀이 어떻게 보면 더 정확한 표현인거 같습니다.

@그럼하지마! 정규분포에 근거한 유의차 분석이 합리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말을 하는거 맞죠?

@크크네구름 

애초에 무조건 옳다 무조건 좋다 이렇게 결론 내리는 거 자체가 과학에는 없습니다

어떠한 이론의 수학적 증명의 레벨로 가면 모를까.

@그렇게꼭다가져가야만 표본집단이 모집단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의미 없습니다.

가끔 우리가 모집단을 충실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닌게 밝혀지기도 하구요.

지금은 소독이 당연한거지만 불과 80년정도 전만해도 세균을 주장하는 사람은 비과학적 취급 받았습니다. 눈에 안보여서요. 지금은 세균이 없다고 주장하면 싸이코 취급받죠. 과학은 현상황 현지식에서의 유의한것이지 절대적이지 않아요. 그렇기에 항상 발전하는것이구요.

@크크네구름 

그런 결과도출 과정이 있기에 과학이 신뢰받는 겁니다.

이 세상에 정답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나요?

우리가 모르는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과학이란 어떠한 결과를 정해놓고 받아들이는 게 아닌

수없이 반론과 논증을 통해 입증해나가고 그런 과정이 있기에 결과에대한 신뢰를 갖는 학문입니다.

종교는 이런 게 없이 그냥 이미 수천년 전 시대상황에 맞게 정해져있는 걸 수천 년 후에도 믿고있으니 한심한 거고요.

@그럼하지마! 그 과학자들이 왜 그렇게 말하는지도 생각 못하시죠? 수많은 논문, 임상결과를 보고 그렇게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자기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서가 아니라요. 그러한 임상결과, 논문이 그렇다고 말하니까요

@그럼하지마!

어이구 밖에 다녀온 사이에 댓글이 무진장 달렸군요.

결국 과학은 믿음이고 종교도 믿음이라고 써 놨더니 종교를 옹호하는 개독으로 몰아버리시는군요.

그럼 우리가 과학을 믿는 이유가 

과학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면

임상이 끝난 새로운 의약품이 나왔을때

"저 약은 안전해!! 과학자들이 증명했어!"

가 아니고

"저 약은 안전해? 과학자들이 증명했어?"

의심을 해야하는거죠

그게 과학적 태도구요.

허니 우리는 과학자들이 논리와 논증, 합리적 의심을 통해 증명해놓은 것을 받아들이고 믿잖아요. 

과학이 과학적이라 믿는게 아닌

과학자가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분석했음을 믿는거라고 보는겁니다.

제 글이 과학을 부정하고 종교를 옹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것이 참 씁슬하네요

다른의견은 마음껏 주셔도 되지만

한번쯤 본인들은 과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따져보세요.

@그렇게꼭다가져가야만 

지금의 포인트는 우리가 과학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씀 드리는겁니다.

1번 : 과학은 논리적이고 논증, 의심, 반증을 통해 발견되는 것이니 합리적이다.

2번 : 과학은 논리적이고 논증, 의심, 반증을 통해 발견되니 이걸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한 결과물은 합리적이다.

우리는 2번의 태도를 보이므로 과학은 믿음의 학문이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만약 과학을 1번의 태도로 접근한다면

과학자의 연구를 인정하면 안되는거죠.

가령 아스피린을 먹을때도, 

이거 먹으면 안전해! 가 아닌

이거 먹으면 안전해?? 로 의심해야한다고 봅니다. 허니 모든 상황에서 이런 태도는 사실 매우 피로한 피곤한 일이고 삶이 불가능할 정도로 의심병이 지나치게 되는거죠.

우리는 어쩌면 과학자들에게 과학을 맡겨놓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과학철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과학자의 과학적 태도

에요. 이 분야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종교적 믿음으로 흘러갈수 있기 때문이죠

@잘먹고살자 

왜 신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과학은 과학적 행위를 믿는거고

종교는 신을 믿는건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과학이 믿음의 학문이 아닌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반론과 논증을 통해 입증하면서 결국 기존의 과학적 지식을  활용하고 과거 과학적 지식이 옳다고 믿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겁니다.

지금여기서 반론과 논증을 따지는건 중요치 않아요.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받아들일 때 

"반론과 논증을 통해 증명해내고 기술을 개발했으니 이는 과학적으로 인정된 거야, 믿어도 되겠어"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크크네구름 

니가 어릴때 맞은 접종덕에 산거는 생각도 안하냐?

핸드폰은 또 어떻고 

과학 무시하는 것들은 혜택도 주면 안됨

@크크네구름 

종교는 절대적으로 틀리든 맞든 믿음이고

과학은 반박의 증거와 논리의 오류가 있다면 바뀌죠 ㅎ

@Dbmm 이게 과학을 무시하는 거라고 읽혀요????

안타깝습니다.

전 접종이나 핸드폰이 기술적으로 완벽하다고 믿고 있어요.

과학이 믿음의 학문이라는게 과학을 무시하는건가요?

그럼 삶의 모든 과학적 행위에 의심하세요? 

과학은 논증의 학문 맞아요

종교는 병신이구요.

근데 본인이 과학을 받아들일때

어떻게 하고 계신지 한번 보세요.

우린 모든 과학을 이해할 수 없어요

그냥 전문가가 맞다고 하면 믿는거죠

물론 전문가는 논증과 논리, 합리적 과정을 거쳤겠지만요

@그럼하지마! 말장난과 어그로가 반반섞인 주장이네요. 

@스텝백 말장난이 아니고

믿음의 행위가 있어야 과학이던 종교던 성립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하지마! 여기말안통하는사람천지에요.. 적당히하고그만두세요 애초에이정도대화가통할만한사람이별로없어요..

위추드립니다

@그럼하지마! 아직까지 말장난중이시네요 ㅎ

본인께서 남들보다 과학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지적우월감에 빠진신 거 같은데

님의 말은 그냥 말장난입니다. 

"과학은 믿음의 학문"라는 주장에서 점점 "믿음이 있어야 성립한다"라고 두루뭉실하게 고집부리시는데

그건 단지 말 장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구독중인 유튜브에 그만 심취하시고 일반상식을 더 쌓으시길 바랍니다.

믿음이라는 단어 하나로 이들이 동일선상이라고 보여지나요?

과학을 믿지 않으면 과학이 성립하지 않아요.

기존의 연구가 옳다고 믿어야 다음 연구가 진행되는건데요.

항생제를 만들때 지금까지 연구된 수 많은 연구 논문이 옳다고 믿고 진행이 되는겁니다.

아쉽게도 아닙니다.

과학이 믿음의 학문이 아니라는걸 

말씀해주세요.

안타깝네요.

과학은 논리적인학문이 맞고 반박으로 이뤄진 결과 맞아요.

그래서 우리는 과학적 결과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혹시 과학은 합리적이고 반박으로 이뤄진 결과 임으로 모든 과학적 결과물을 스스로 의심하고 반박하고 반증해보시나요?

아니면 그냥 받아들이시나요.

우리는 과학자의 행위를 믿는다구요.

과학자의 행위를 믿지못하면 과학은 없습니다.

뭐하러 논물을 쓰고 학회를 하겠습니까 상대방 결과를 믿지 못하는데.

과학자도 자기가 연구하는 분야를 제외하곤

믿어야 해요. 

뉴턴의 미적분공식이 맞다는걸 믿어야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죠

그 실험과 증거는 누가 만들었나요?

결국 과학적 과정을 거친 결과물을

인정하는 데에서 진화론이 증명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그럼하지마! 아니 믿음이 그믿음이 아니지.

국어를 혼동해서 쓰느듯

종교를 믿는거와 과학을 믿는게 다르죠.

근데 믿는다는 행위는 같아요.

사실 거의 종교를 믿는것처럼요.

가습기 살균제 처음 나왔을때

저게 과연 안전할까? 라고 생각한 일반인이 몇이나될까요? 우린 그냥 믿고 있다구요. 합리적이고 논증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니 

학자가 밝혀낸게 맞겠지 라고 인정하는겁니다.

근데 이게 뭐 잘못된건가요?? 모르면 믿어야죠

@그럼하지마! 멍게  소리 하시네. 두개의 믿음은 다른거죠 과학은 신앙식의 믿음이 아니라 신뢰를 하는거잖아요. 고집은 적당히 부립시다. 

과학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믿음의 학문이 아니라는걸 배우는 행위에 있어요.

우리는 과학을 그냥 믿거든요.

그게 논증과 합리성에 기반한 학문이라는 이유만으로요.

종교랑 다를바 없이 흘러가고 있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약 과학을 믿지 않고 과학을 바라본다면

가습기 살균제 같은 사건은 절대 터질수가 없어요. 

만들어 낸 과학기술을 우리는 믿으니까요. 그냥 받아들이는 거에요. 

무언가가 옳다 옳지 않다 라는 비판적 사고로 접근하는게 과학인데

지금 시대는 그런게 많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우리가 과학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는 행위가 중요한데 지금 그렇지 않다는거죠.

수학자들이 1+1을 증명하는 이유는

수학은 완벽한 학문임을 증명하기 위해 입니다.

수학이 완벽하지 않은 학문이라고 주장한

러셀과 괴델때문에

한동한 수학영역은 큰 충격을 받았어요.

과학과 수학은 전혀 접근이 다릅니다

스테로이드성 항생제 란 것은 없을텐데요

@시궈로스 그렇네요.

죄송.....

댓글은 수정했습니다.

스테로디으성 항생제 -> 스테로이드 성분의 치료제

@잘먹고살자 스테로이드였을면 알레르기도 일단 좋아졌을 거 같습니다.

헐 양력이 아닌가요? 

@김머리소년 비행기가 뜨는 이유는 양력 때문 입니다. 날개를 그래서 양력을 잘 받도록 설계하죠. 어디서 이상한 미신 유튜브를 보시는 듯 해요. 양력은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예요. 물론 해당 무게를 띄우기 위해서 비행기 날개 위아래 공기 속도 차이를 만들 정도의 내달리는 속도가 뒷받침되야 하긴 하지만요. 원리는 무척 간단해요 (즉 날개위쪽의 공기가 더 빠르게 흐르면서 들어 올려지는 효과인거죠)

물론 로켓처럼, 양력을 이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추진력으로 중력을 극복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한팩트 미신이 아니구요 양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시면 됩니다. 물리학자들의 얘기 입니다. 양력으로 나는건 프롭기들 정도 에 해당 하는 얘기 입니다. 초음속 비행기의 경우 날개 단면의 형상이 해당 그림과 같지도 않습니다.

@김머리소년 제트엔진 추진력으로 나는것이 설명하기 어려운건가요? ㅎ (님의 말: 현대과학 으로 아직도 설명하기 어럽다는것 ) 프롭기든 제트기든 어떻게 나는지 설명하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만

제트 엔진 - 나무위키 (namu.wiki) 

 베르누이정리로 양력을 설명하고 양력 으로 뜬다 라고 간단히 설명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과학과사람들 유튜브 시즌8 에피소드 5편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김머리소년 저는 지구가 평평하다든가 하는 창조과학이나 미신유튜브는 안봅니다만

@김머리소년 당연히 양력만으로 설명이 안되죠 초음속 비행기인데

스마트폰 얘기하는데 전자력만으로 설명이 가능해요?

@김머리소년 

베르누이의 정리로 설명되는 양력으로는 비행을 할 수 없죠. 뉴턴의  제 3법칙 작용 반작용 법칙에 의해 엔진 추력을 통해 직전하는 힘으로 날개 받침각을 통해 비행하는거죠.

@한팩트 이 문제는 참 재미있게 기억하는게

저는 항공 비전공자인데 업무적으로 공기역학에 대해 공부할 일이 있어서 양력이 대해 공부한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흔히 교과서로 쓰는 교제들을 보면 양력을 설명할 때 작용-반작용으로 설명하거나 베르누이법칙을 통해 공기의 유동 속도에 따른 압력의 차로 설명을 하는데 사실 에어포일이라는건 항상 저렇게 이쁘게 6도정도의 aoa를 유지하지는 않잖아요?

심지어 아음속 이상 비행이 가능한 항공기 에어포일은 저렇게 생기지도 않았고 어떤 유명한 교과서에서는 널빤지도 일정속도 이상만 되면 양력이 발생한다고 하며 (실제로 카드 같은거 던지면 활공하죠) 정확한 양력의 발생 원인을 알려주기 보단 양력이 발생함으로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이더라구요.

실제로 항공기기체 기술사 분께 문의도 했었는데 

비슷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널판지에도 양력이 발생하는 원인이 궁금한데 (물론 널판지도 엔진 달아서 빠른 속도로 날리면 수평상태로 날거라는건 직관적으로 예상이 되죠) 혹시 답변이 가능하신가요?

@린덴블로섬 

날개를 수평 상태로 하면 에어포일로도 비행이 어렵죠. 베르누이의 법칙에 상하 흐름 속도차로 양력이 발생해서 비행한다는 것은 잘 못된 상식이죠. 날개에 의해 분리 된 흐름이 날개 끝에 동시에 도착한다는 가정이 틀린겁니다.

 즉 수평 널판지도 날개각을 꺽어서 충분한 출력의 엔진이라면 공기 흐름의 반작용에 의해 비행이 되는 겁니다.

@supernova199 그렇죠. 제가 의문스럽던 부분이 딱 그 부분이고 날개에 의해 분리된 공기의 속도가 달라 압력이 달라진다면 도착하는 시간이 다르다는 소리인데 왜 동시에 날개 끝에 도달한다고 가정하는지가 의문이죠. 그래서 윗 댓글에 이미 밝혀졌다고 말씀하신 분께 질문드린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