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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본인이 힘들면 이혼합니다. 애는 핑계일 뿐이구요

@캬아악아악 

아이어리면 대부분 엄마가 양육권 가져가고

양육비에 재산분할 하고 아이 보기도 힘들고

어렵죠

@닉네임할거없네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재산분할의 비율이 올라가는데 애가 있어도 빠른결단이 유리함

@닉네임할거없네ㅠㅠ 

ㅋㅋㅋ 볼모 ㅋㅋㅋ 나중에 쇄뇌 시켜서 아빠알기를 머슴으로 앎

@닉네임할거없네ㅠㅠ 

이게 일종의 가스라이팅처럼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게 돼요. 

처음에는 진짜 '확 이혼이라도 해? 내가 도대체 왜 이렇게 살아야 해?' 싶은데

이혼이라는 것도 말이 쉽지...

특히 애가 있고 나이 드신 부모님도 있는데, 

'그깟 섹스 하나 때문에 부모님께 심려끼쳐 드리고, 어린 애를 버려?'

이렇게 생각되는 거죠. 

나만 참으면 되는데.. 이렇게 말이죠. 

내 잘못이 아니지만, 결국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내가 참고 살면 된다는.. 

뭐 이야기 하다보니 마치 매맞고 사는 여자(혹은 남자)가 왜 참고 사냐는 거랑 비스산 이야기가 되네요. 

@캬아악아악 애랑 성욕이랑 저울질 할 남편 얼마나 있을까요.... 유부라면 그런말 쉽게 안나올텐데요..

컴플레인 포함해서 왕자님 모시듯 해도

하나정도면 애가 훨씬 편합니다

자기애면 컴플레인도 없으니까

평범한 애셋까진 회사보다 편하겠네요

단기 보육시설이라 시간제로 맡아서 돌보는건데

2년동안 한 천명은 만나보지 않았을까요

빅 데이터에 의한 결론입니다

자기 애를 키워봐야 진정한 육아를 경험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펑

@닉네임할거없네ㅠㅠ 

1500만원 벌어오기가 쉬울까요 아니면 애기 육아하는게 쉬울까요?

애기 돌봐주는데 1500만원 주는 곳 있나요?

서윗 뽐뿌 성님들께서는

어린이집 간 이후에도 육아가 회사일보다

더 힘들다는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멋진남자다 와 회사일이 더 쉽다는 사람도 나오는구나 ㅋㅋㅋ

어린이집 안가면 육아가 훠얼씬 힘들어요.

난 이 문장이 왜 이해가 안될까요?

@멋진남자다 에휴..

@멋진남자다 ?

회사일이 더 쉽다와 육아가 훠얼씬 힘들다는 같은 말인데

@멋진남자다 근데 어린이집은 선생님 아이 1대1 혹은 선생님 아이 2대1인가요? 

어찌 더 힘들다는거죠... ㄷㄷ

궁금한게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애낳으면

애 하나 키우는게 힘들지 .. 어린이집가서 많은아이 보는게 힘들지 ㅎㅎ 궁금허네요 ㅋㅋ

@멋진남자다 회사일이 육아보다 쉽다(편하다) = 회사일보다 육아가 어렵다(힘들다)

육아 이전에 한국어를 다시 배우셔야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