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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가끔 하나 나오면 별로 신경 안쓰이기는 합니다.
오늘 식당에서 계란말이를 먹으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 그릇과 계란말이 사이에 있길래 그거 빼내고 계란말이를 먹으려고 하니까 계란말이 중간에 다른 머리카락이 박혀있는거에요.
그거 때어내고 그 계란말이 말고 다른 계란 말이를 먹었습니다. 절반정도 베어물고 난 이후에 마져 먹으려고 젓가락으로 집으려고 하니까 절반 베어물은데서 또 머리카락이 있네요 ㅠㅠ
그 때는 좀 짜증이 나더군요.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계란말이마다 머리카락이라니!
그리고 다먹고 와서 생각해봤더니 계란말이 만들때 가로로 길게 머리카락이 들어갔으면 계란말이를 잘라서 내어놓으면 머리카락도 다 잘려서 조금씩 들어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 계란말이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면 그 구조특성상 바로 옆의 계란말이에도 머리카락이 같이 나올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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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시레기에서 지렁이가 죽어있었던 것이 같이 들어간걸까요
그러게요. 저도 항의보다는 개선을 바라는 차원에서 이야기릉 하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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