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어요 

@겨털사랑 현명하시네요

@겨털사랑 잘하셨어요

@겨털사랑 첫댓이 똥댓이네요 나중에 말 나오면 주고도 욕 먹고 나중에 오히려 병원비라도 물어줄 상황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요.. 현명하게 잘 판단하셨습니다 

@겨털사랑 

굿잡 아주 잘하셨습니다.

님 같은 사람때매 나눔 안함

@밥무로와 전 유통기한 지난 음식 짬처리하는걸 나눔이라고 생각 안함

@사리곰탕면 당연히 기한 지나기 전에 줘야죠. 무슨 쓰레기 주듯이 줍니까. 당연히 안지난걸 줘야죠.

@ㅋㅇㅇㅋ 그게 가능해요? 편의점 삼각김밥 유통기한이 하루도 안되는데 반나절 팔아보고 기부한다는건가요?

@사리곰탕면 편의점 운영해보면 근무자 변경이나 물류차 들어올 시간 상황상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같은 제품이나 당일 안 팔릴 것 같은 제품은 진작에 폐기해 버려요. 물류차 들어오면 같은 제품의 경우 손님들이 유통기한이 당일 14시까지인 제품은 안사고 내일까지인 제품을 사거든요. 그래서 당일 제품을 오전 10시에 폐기를 한다던지 합니다. 그리고 근무자에게 인수인계하고 나서 다음 근무자가 폐기를 제대로 안하면 유통기한 지난걸 판매하고 나서 손님이 그걸 먹고 배탈났다고 클레임 걸리면 큰 일 나기 때문에 점주가 미리 폐기해 버리기도 합니다. 가족 편의점 운영 경험 얘기해 드리는 겁니다.  

@사리곰탕면 

유통기간과 섭취가능기간은 완전히 다름

@ㅋㅇㅇㅋ 가족이 운영 경험 있으신데 FF유통기한 지난게 판매가 가능 하다구요? 판매 하고 싶어도 판매 자체가 안될텐데 어떻게 판매 한다는 거죠?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1시간 전에 빼는 곳조차 드물고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규정상으로 유통기한 2~30분전에 수거하도록 합니다

보통 그정도로 수시간 일찍 폐기하는건 FF가 아니라 유제품, 빵류 같은거지 FF는 워낙 짧아서 수시간씩 미리 빼놨다가 폐기 찍는다? 그 매장이 이상한 겁니다

@gdddd FF유통기한 지난건 당연히 포스에서 경고음 나오죠. 기한 임박한거 구매해서 먹고 나중에 딴소리 하니 미리 폐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폐기하는건 점주 손해보고 하는겁니다. 규정상 수거시간은 자율입니다. 본부임차나 점주임차나 딱 언제다 정해진 건 없어요. 매장이 이상한 게 아니라 점주 운영방식 입니다. 어차피 폐기지원금은 본사에서 약간 나오는건데 그게 일부라 어차피 지원금 이상 나오는 폐기에 관해서는 본사에서도 간섭 안합니다.

@ㅋㅇㅇㅋ 

ㅋㅋ당연히 기한전에는 팔아야죠.

@배배 안 팔리니까 폐기가 나오죠ㅠ.ㅠ

@ㅋㅇㅇㅋ 

아....어렵네요....

@배배 편의점이 진짜 하고하고도 어려운게 같은 상권에 비슷한 사람들이 오는데 어느 요일은 삼김이 잘 나갈때가 있고, 어느 요일은 줄김이 잘 나갈때가 있고, 같은 요일인데 어느 때는 불고기맛이, 어느 때는 제육이, 어느 때는 돈가스가 잘 나갈 때가 있습니다;;;;;;;그러니 폐기는 당연한 수순이고, 큰 점포도 아니었는데 적게는 30에서 많이는 50까지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규모가 큰 편의점들은 폐기가 100단위까지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ㅋㅇㅇㅋ 인수자가 폐기 똑바로 안하면 팔아서 손님이 ~~ 뭐 이런말이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

그냥 전혀 다른 뜻을 생각 하시면서 저렇게 적으신 거네요

그리고 규정상으로 자율이 아니라 규정상으로는 2~30분 이지만 자율에 맡긴다가 맞는 표현이겠죠? 강제적인게 아닐 뿐입니다

폐기 관해서 본인 가족이 그렇게 운영해 오셨을 순 있지만 그게 일반적인건 아닙니다

FF상품을 "보통 당일 유통기한 수시간 전에 폐기합니다."  게다가 14시까지인걸 10시에 폐기? 

이거 다른 점주들이보면 100이면 100 신기하게 볼겁니다

@gdddd 당연히 다른 점주들이 이상하게 보는게 맞을 겁니다. 이게 상권이 로드냐 주택가냐, 아파트냐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철저히 아파트였습니다. 주거 구성이 기숙사 30%에 주거 70%정도, 그래서 아침 새벽 출근시간부터 9시까지 정말 정신 없다가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정말 담배 손님이나 커피 드시러 오시는 분 빼고는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거기에 근무자 교체가 11시였으니 다음 근무자랑 헷갈리지 않게 10시쯤 폐기했고요. 그러니 당연히 신기하실 수 밖에 없으실겁니다. 그러다 물류차 들어오고 물건정리하고 저녁쯤부터 학생들 오고, 퇴근시간부터 10시까지 정신없다가 한숨 돌리는 게 일상이었죠. 

@사리곰탕면 유통기한은 기간이 지나면 섭취 불가능하다, 상한다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제조사에서 최상의 품질을 보증할수 있는 기간을 임의설정해둔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식품회사들이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들 보육원에 많이 보내기도 해요
그게 나쁜게 전혀 아니라는거 라면같은것도 실제 섭취할수 있는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종료로부터 1년까지도 가능하구요

@ㅋㅇㅇㅋ 네 그게 잘못됐다가 아니라

편의점들은 "보통 수 시간 전에 폐기한다" 라고 편의점들이 다 그렇게 한다는 듯이 하시길래 그게 아니라는 취지의 댓글이었습니다

@gdddd 네, 제 댓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ㅋㅇㅇㅋ 위사례들처럼 가족이나 지인이나 회사가있는데 굳이 아동복지센타에 주냐고요.

그리고 좋아한다면서요..  

걔들도 따뜻한밥좋아하지

임박한 삼각김밥 안좋아해요

뭐 복지센터에 아이들은 삼각김밥주면 야호 신난다

밥이다 할거같아서요?

위말씀대로 도움의손길은 돈이나 정상제품으로해야죠

@ㅋㅇㅇㅋ 

본인은 꼭 그렇게 하세요

@흙인간지쩔지 위에 제 댓글을 보세요. 단순히 먹을 수 있는 정상제품이 아닙니다.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폐기만 한 정상제품입니다. 그럼 상품상 정상 제품이에요.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고 상품성도 정상인 제품입니다.

@하이얀고래 네. 예전에 편의점 있을 때 그렇게 했습니다. 폐기나온거 삼김이던 과자던 주변에 힘든 아이들 다 챙겨줬구요, 집안 형편 어려워서 수급자 가정에 아이 있었는데 친구들 컵라면이랑 삼김 먹을 때 돈 없어서 못사먹는거 보고, 삼김이랑 컵라면이랑 먹는거 계속 챙겨줬구요, 주변에 어려운 아이 친한 친구들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먹을 때 돈 없어서 못사먹고 나중에 편의점와서 쭈뼜거리는거 보고 일부러 아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상품포장에 이상 있는거처럼 얘기해서 폐기 찍고 아이랑 같이 편의점에서 나눠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 하는 중이라 못해서 아쉽네요.

저거 고무대야에 쫙 풀어서 버리고 비닐은 비닐대로 모아서 버리고 하면 금방 처리되요 

음쓰봉투에 큰거 사서 넣으시구요

건투를빕니다  

때려친 1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