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조

@cyrano ㅋㅋㅋ 저 광고가 여기는 치외법권이 되는것을 꿈꾸고있습니다 이말임??? ㅋㅋㅋㅋ 11조에 평등이라는 글자만 읽어서 내용이뭔지는 잘 모르나보네

@대충바코드아이디 ? 2항에 특수계급의 창설은 어떠한 경우에도 안된다고 되어 있잖아 당연히 저런광고가 위헌일리도 없고 위헌심판을 받을 수도 없지만 관련이 있는 거지...

@대충바코드아이디 헌법파괴라는 표현을 단순히 "헌법을 위반했다"고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헌법에도 적시된 가치를 무시하고 아예 당당하게 반대로 거스른다는 말이라고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

이곳이 법률적 언어로만 대화해야하는 법정이 아니고 커뮤니티라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제가 집에 쉴드쳐서 뭐 하겠습니까..

어차피 최고의 자동차, 최고의 음식도 아무나 못사는 거고..

일반인들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부자들에게 마케팅하는거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비슷한 맥락이라고 말한거죠..

카피에 평등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예민해지는건데..

사는 곳이 평등하지 못하다는건 당연한 사실아닌지..

@beautiful 

남들이 못하는 특별한거 

남들과 다른 이라는

부분에서 같은맥락으로보이는데요

다만 뭉뚱그린부분없이  좀더 직설적이되었을뿐

근데 저건 대중이아니라 우리나라사람수에 비하면  특정 소수의 사람들을위한 마켓팅이라서 뭐

@부자부자 현실이 그러니까 다 있는데로 표현해도 된다라 ㅋㅋㅋ

@beautiful 꼭 그렇다기 보다.. 예를들어 만약 자동차 광고였으면 논란이 되었을까??하는 말씀 입니다. . 유독 아파트 광고라서 논란이 되는거 같아서요..

그만큼 사는 곳이 계층을 나누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가 된거고 다들 예민하기 때문이겠죠..

@부자부자 

이건 특별한거다라고 광고하는거야 이상할 것 없지만

불평등을 당연하다고 광고하는건 미친새끼들인거죠.

이걸 실드치는 사람이면 평소에 주변 사람들한테 눈치없는 XX라고 평가받겠네요.

@MJgoon 논란을 조장하는 카피라는거 알아요..  카피가 잘했다는게 아니고요.

직설적인 표현이긴 했으나

막 열폭까지 할 일인가 싶냐는거죠..

 이게 열폭?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런 생각 일상화되고 모두가 공감할 때 어떤 사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치 불평등의 일상화? 자본을 통해 사람들 갈라치기하면서, 특별함과 특별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사람들을 자본으로 줄세우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런 생각이 열폭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