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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고 황당해서 말이안나오네요. 제가멍청하게 천원아끼자고 이런일 당할줄 몰랐습니다.. 모 쇼핑몰에서 창문형 에어컨 연장키트를 구입했는데요. 작은 버전이 공식몰 정가 7.9 큰 버전이 공식몰 정가 9.9 입니다. 당시 다른쇼핑몰 최저가가 9만원이었구요. 모 대형쇼핑몰 백화점 판매처 걸려있는 곳에서 연장키트를 샀는데요. 해당제품 사진은 큰 버전 사진을걸어두고 8.9에 팔고있었고 사진만 보고 결제했어요. 사진상에서도 큰버전이라고 되어있었구요. 그런데 배송온거보니까 작은 버전을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들어가보니까 사진은 큰버전 사진 걸어놓고 세부내역은 작은 버전을 적어놨더라구요. 공식 판매처라면서 공식몰보다 비싸게 올린것도 어이가없는데(작은 상품은 정가에 올려놨어요) 반품비를 제품가격의 50%를 설정해놨습니다 ㅋㅋㅋㅋ 다들 구매하실때 조심하세요.. 이런식으로 백화점 인증 적어놓고 뒤통수를 때리는 경우가있나싶습니다. 해당 쇼핑몰에 사진과다른 제품이왔다고 어떻게하냐고 하니까 판매자랑 통화해보라고 번호를 줘서 걸었는데 자기들은 본사이고 판매자가 아니라 도와줄수없다그러네요..ㅋㅋㅋㅋㅋ 맞는말이라 죄송하다그러고 통화종료했습니다. 판매처는 연락처도안적어놨네요. 천원 더내고 스마트스토어에서 사는거였는데 진짜 화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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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의 시대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