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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초반분들도 고등학교때 생겨서 모르실 수도 있고 40대분들은 아예 모르실 수 있어요. 한참 대학교나 군대 다니실때 나이인지라... 제가 중학교때 갑자기 생겨서 기억합니다. 학생 한명이 교사에게 맞아 죽고 인터넷에서 공론화되어서 진보교육감이 있던 지역구만 바로 생겼습니다. 고등학교올라가고 게임으로 친해졌던 대구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쪽은 아직도 선생들이 때리고 학원도 10시 이후에도 쭉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학생인권에 대한 조례가 생기면서 +@ 로 수면권보호 여론으로 10시이후에 학원못하게 했습니다) 다 안 좋은 추억이긴한데...사립중학교 다녀서 학생인권조례안 1년 유예기간을 받아 다른 공립학교들은 안때리고 우리학교만 선생님들이 때려서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교권보호도 물론 중요하긴하지만 아이들 보호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이를 학교보내고 군대보내시는 40~50 대 부모님들도 다 자기가 학교에서 맞아도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고, 군대가서 다치거나 죽어도 묻어버리던거 다 기억하시니깐 .... 못 미더워서 극성 민원인이신 분들도 이해는 합니다. 교권은 추락해서 문제고 군대는 똑같아서 문제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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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초반까지 맞았네요
맞아요...
웃긴게 사촌이 제모교 그대로다니는데
이젠 교사가 애들한테 욕들어먹고 위협당하던...
@백령 저도 모교 한번갔는데 똑같은 얘기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