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이고

저는 3호  그리고 문제의 정신병자는 5호 입니다. 5호와 먼저트러블있던집은 4호구요

3호와 4호는 오래전부터 여기 살았고 저도 유년시절부터 20년 산 집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5호는 이사온지 그레도 몇년 되었고 문제일으킨건 작년쯤 부터인듯합니다.

우선 3호의 특성은

백수, 개구리 군복으로 보아 30대 중반이상

집밖으로 안나오고 새벽에 집앞에 지나가면 시끄럽게 게임하는 소리들림 (정신병자 히키코모리 같음)

발단은 5호에서 4호가 무슨 집에서 공장돌린다는둥 자꾸 신고넣음

그러나 당연히 그런거아니니깐 경찰왔다 그냥감

몇번 그러더니 4호집 창문을 부수기도하고 문을 막 세게 두드리는등의 짓을함

4호가 그럴때마다 신고를함

몇번을 신고하고나서야 

강제입원 및 재물 손괴로 벌금형 받음

그때 잠깐 몇달 조용하다 최근 또도져서

4호집에 가스 냄새가 난다는 둥 자꾸 신고하고 그럼

그리고 오늘

4호집에 가족들이 다모여서 많이 시끄러웠음

5호가 4호집에 찾아감 

근데 4호집 아들이 덩치가 엄청 커서인지 말로 하고 돌아갔다고함

그러고 4호집이 여전히 시끄러운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5호집이 어떤 행동을 해서 4호집이 신고를 1회함

그리고 좀있다가 분이 안풀린건지 나아지지 않았던건지

복도에 있던 집기들을 다집어던짐

4호집에는 다행히? 화분하나밖에 없었고

저희집은 자전거랑 택배박스같은게 몇개 있었음

저희집것 까지 다 집어던짐

그레서 집밖에 나가서 상황파악중인데 5호집 정신병자가 나와서

들어가랬나 치우랬나? 뭐 그런소리를 하는거임

그레서 본인이 그랬냐고 물어보니 맞다고함

왜그랬냐니깐 모르겠다고함

그동안 애써 외면했는데 

우리집일이기도하고 마주친이상 그냥 보낼수 없어

따저물으니

신고하라고함 자기 어차피 집행유예라고

말안통할거같아 현장 그대로 두고 집에들어와 신고함.

경찰한테 들은 이야기는

일단 정신병자가 맞고 (정신병이력있음)

말하는거나 그런게 이상하거나 하면 강제입원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말하거나 하는것은 멀쩡해서 강제입원은 힘들것같다함.

그리고 같은 일이 반복대면 유치장에 잠깐 넣을 수 있다고함. (지금은 x)

원하면 재물손괴로 형사고발 해줄 수 있다.

또 그러면 대응하지말고 신고하라.

여기까지 안내 받고나서

신고가 반복되고 정신이상한거 뻔한대 

누가 다칠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냐고하니.

재물손괴로는 벌금형만나올꺼고.

어떠한 행동을 할것 같아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아마 신고도엄청 들어오고 경찰분들도 많이 답답해보였음...

일단 고발은 안했습니다.

이유는 지난번 4호집이 고발해서 강제입원 (1~2주?정도 안보였음)이랑 벌금형 받았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엄마라는사람이 술처먹고 맨날와서 복도에서 고성방가함 (너희때문에 우리아들 입원했고 벌금냈고 등등...)

어머니 낮에 혼자있을때가많아서 일단 무슨일 생길까 안했는데 한번더 그러면 그때는 하려고합니다.

진짜 가해자는 아무렇지도않고 피해자는 억욱하고 답답한상황이네요...

-요약

1. 5호집에 정신병자있음

2. 4호집이 명절에 시끄럽게함

3. 4,3호집 집기 집어던짐

4. 경찰 신고했으나 해줄 수 있는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