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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가 지난 8월 23일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사과한 적이 있네요.
조국 전 장관을 특정 여배우와 연관시켜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건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미 조국 장관에 대한 명예는 바닥에 떨어진 상태에서 4년이 지났고
법원 2심 판결 바로 전에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나
바로 그 전까지도 사과가 아니라 합의 진행 중이라고 선전전을 하고 있었기에
진정한 사과라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사자에 대해서는 가급적 예우를 지키고 싶어도 정말 분노를 삭힐 수는 없네요.
하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들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행위를 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김용호에 뒤지지 않았죠)
다른 건 모르겠고 김용호 만큼은 아니더라도 본인과 기득권을 위해 나라와 특정 개혁 성향의 인물과 가족을
망가뜨린 이 모든 사건이 추후에라도 반드시 죄값을 치루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참 다행히도 잊을만하면 조국이야기를 꺼내어 분노를 떠뜨려 주게 해주시는 일당들 덕분에
죽을때까지 잊지 않고 그 분노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8/19/IP6MWJHXRJBR5O44XVHTCQPF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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