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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를 만든 것은 c씨.
c씨가 만든 초안을 검수한뒤 프로젝트를 연출하는 것은 김감독
김 감독은 제59회 에미상을 받은 베테랑 애니메이션 감독.
총감독은 장면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 단계마다 검사하는 역할도 함.
통상 애니메이션 만들 땐 ‘콘티 연출→1원화 작업→2원화 작업→작화감독→동화·스캔→색지정→촬영’의 과정을 거치고,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감독 체킹’이 이뤄진다. 작업과정에서 김 감독이 최소 4번의 검수.
A씨가 ‘은근슬쩍’ 집게손가락을 넣으려면 콘티를 임의대로 수정한 뒤 김 감독의 눈을 4차례 피해 그림을 그려야함.
넥슨도 콘티를 포함해 8차례 이상 검사·확인 과정을 거침.
넥슨 측은 20명 가까운 기획팀이 외주 업체가 만든 최종 결과물을 검수
던전앤파이터’ ‘마계 화합’ 영상 일부 장면도 오해임.
해당장면은 손을 쥐고 펴는 과정에서 손가락 다섯 개가 한 번에 펴지지 않는다면서 “당연히 이 과정 중 한 장면을 캡처하면 집게손가락과 유사한 모양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 이후 손가락을 한 번에 확 피거나 한 번에 다 접는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하게 됐다”면서 “너무 답답해서 작업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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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부터 그 집게손가락이 혐오이미지라는 증거는 없었음. 전부 객관적인 근거 없이 개개인의 인상을 근거로 한 것임.
개인의 인상을 근거로 한 일종의 욕망,소망이므로 검증이 불가능하며 반박도 안됨.
2.그 집게손가락을 페미 직원이 그렸다는 증거가 없는데도 무작정 연결시키고 믿어버림.
3.페미직원이 그렸더라도 페미라고 손가락을 무조건 그리는게 아니므로 추가적인 증거와 설명이 필요한데 그거 생략.
4.페미직원의 트위터는 페미인증이지 손가락을 그리겠다는 주장이 아닌데 그게 중요한 증거가 된것처럼 믿어버림.
5.한두 이미지가 아니라 20개가 넘는 의심 그림을 넣기 위해 했어야 할 노력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보면 뿌리과 넥슨이 합동으로
저지른게 아닌한 불가능한 사건임.
6.이 부실한 음모론이 성공한 것은 여성혐오욕구 충족을 위한 확증편향외에는 설명이 안됨.
7.진짜 저게 혐오이미지라고 믿는 바보 빼고 극우선수들의 목적은 다음과 같음. 이자들에게 그 손가락이 실제 혐오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음. 페미 인증한 그 여자의 인생을 망쳐 다른 페미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페미니즘에 혐오이미지를
덮어씌울수 있으면 이 선동은 성공한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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