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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 딸을 보낸 어머니의 글7

GOMIA
등록일 2023-12-12 13:50
조회수 1689

이런일이있고도 정권이 바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참.. ㅠ

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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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 아니죠. 새누리의 피를 물려 받은 국짐이 이태원 참사를 일으킨거나 다름없죠.

시스템이 망가지면 인명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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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라클레인

진짜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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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착한 사람들을 무심한 하늘이 많이 데려갔어요.

원탁군도 생각나고

박지영 승무원님도 생각나고,

아이들이 해맑게 웃던 사진도 아직 생각나요.😢

전 아직도 프로필 사진 노란리본입니다.

그리고 저 때썼던 조문편지인데

그 때의 바람처럼

유가족분들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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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z

가슴아프다...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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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불멸의이순간

하...빤스만입고 탈출하던 선장인가 그 시발롬.....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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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짱이별

안산에서 그 큰일이 일어났는데 또 국짐당 국개를 뽑아주는 클라스~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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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머님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태어나던 날,

엄마 아빠한테 사주로 치면

천을귀인이 되는 글자가 있어서

엄마아빠한테 효도할 자식이랬는데

아직도 불효하며(?) 삽니다.

저 몇푼 벌려고 하는 것도

다 딸을 위해서 버시려고 하신 걸텐데요.

위에 조문편지대로

하늘에 있는 사람들도

남아있는 사람들이 자책하며

힘들고 아파하며 살아가는 걸 원치 않으실 겁니다.

따님 몫까지 열심히 살아주세요.

2023-12-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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