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곁을 떠난 유명인들입니다.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스트이므로 '유명하다는 기준이 뭐냐?'고 질문하면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뉴스나 커뮤니티를 보다가 그때그때 메모해 둔 것이라 빠진 인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월 19일  윤정희 (배우) 향년 79세

             문희, 남정임과 더불어 '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1세대 트로이카)'로 불림

             '70년대 트로이카(2세대 트로이카)'는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

1월 21일  김영덕 (전 야구감독) 향년 87세

              프로야구 OB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빙그레이글스 감독 역임

3월 3일  오에 겐자부로 (작가) 향년 88세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 '만연원년의 풋볼', '개인적 체험' 등

3월 11일  이우영 (만화가) 향년 51세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

3월 11일  권병길 (배우) 향년 76세

             영화 '공공의 적'에서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씨X" 했던 국과수 과장 역 배우입니다.

3월 28일  사카모토 류이치 (작곡가)  향년 71세

4월 4일  현미 (가수)  향년 85세

4월 20일  서세원 (개그맨, 종교인)  향년 67세

4월 21일  조상건 (배우)  향년 77세

  영화 '타짜'에서 김혜수가 "너구리는 대가리에 마요네즈만 들었니?" 했던 그 '너구리' 배우

5월 24일  티나 터너 (가수)  향년 83세

6월 4일  조지 윈스턴 (피아니스트)  향년 73세

6월 10일  테드 카진스키 (테러리스트)  향년 81세

             별명 '유나바머'. 가석방 없는 8번의 종신형을 선고받은 연쇄 살인범

6월 12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사업가)  향년 86세

6월 23일  강만길 (역사학자)  향년 90세

             전 고려대 교수, 상지대 총장 역임

7월 1일  박규채 (배우)  향년 85세

7월 11일  밀란 쿤데라 (작가)  향년 94세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느림', '향수', '농담' 등

9월 18일  변희봉 (배우)  향년 81세

9월 18일  노영국 (배우)  향년 75세

10월 7일  박종환 (전 축구감독)  향년 85세

             일화, 대구FC, 성남FC 등 감독 역임

10월 10일  김남조 (시인)  향년 96세

11월 29일  자승 (종교인)  향년 69세

11월 29일  헨리 키신저 (정치인)  향년 100세

12월 3일  김수용 (영화감독)  향년 94세

              '저 하늘에도 슬픔이', '만추' 등

12월 27일  이선균 (배우)  향년 48세

12월 27일  가스통 글록 (총기제작자) 향년 94세

12월 31일  이재록 (종교인)  향년 8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