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사이어티는 강경화 한국의 전 외교부 장관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회는 오늘 강경화 박사를 제9대 이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강 박사의 임명은 오는 4월부터다.

강 박사는 한국의 역사상 최초의 여성인 제38대 외교부 장관(2017년 ~ 2021년)을 역임한 뛰어난 외교관이다.

그녀는 이전에 유엔에서 주요 지도자 역할을 맡았고 코피 아난 아래 인권 고등판무관,

반기문 총장 당시 차관보, 구테흐스 총장 정책 수석 고문 등 3명의 사무총장에게 연속적으로 고위직에 임명되었다.

강 박사는 한국 외교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그녀는 UN 주재 한국 대표부에서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UN 여성 지위 위원회의 48.49번째 세션의 의장을 맡았다.

또한 UN 장애인 권리 협약에서 장애를 가진 여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선봉에 서기도 했다.

그녀는 후에 국제 기구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고, 국제 문제 대사로 임명되었다.

외무부에 합류하기 전에, 그녀는 국회의장실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한국방송공사의 영어 서비스 제작자로 일하면서,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의 공직 경력 동안, 강 박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들에 집중해왔다.

그녀는 오랫동안 아시아 사회의 목표들을 공유하고 지지해왔다.

외교부 장관으로서, 아시아 및 전세계의 상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아시아의 평화와 공영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이끌었다.

강경화 박사는 "나는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차기 회장이자 CEO가 되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창립 이래 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를 만드는 세계의 선도적인 비영리 단체이다. 오늘날, 그 권한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책, 예술, 문화, 그리고 교육에 깊은 초점을 두고 있는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지정학적 긴장의 세계에서

절실히 필요한 소프트 파워와 포용적인 정책 해결책에 참여하는 탁월한 글로벌 NGO이다." 고 말했다

아시아 사회 이사회의 존 L. 손턴 공동 의장은 "강경화 전 장관은 아시아 사회의 차기 지도자로 선정함에 있어,

우리는 깊은 외교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데려와 불확실한 세계에서 다리를 건설하고

국가들 간에 더 많은 이해를 갖도록 하는 전통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과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이보다 더 큰 경우는 거의 없었다.

우리는 강 경화 전 외교장관이 태평양과 전세계 모두에서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은 아시아 사회를 이끌 환상적인 선택"이라며

"각국 정부에서 함께 복무했던 시기에 그녀는 훌륭한 파트너이자 용기 있는 지도자였다.

강경화는 매우 존경받는 외교관으로 아시아 전역과 미국과의 깊은 관계가 아시아 사회에 잘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강경화 전 장관에 대해 "강 박사의 지성과 비전, 경험, 외교적·리더십 능력이

아시아 소사이어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정책 솔루션과 소프트 파워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교량을 건설하고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전 외교부 장관 자나 말코라 국제위기그룹 공동의장은 "강 전 장관은 아시아소사이어티를 이끌 영감을 받은 선택"이라며

"우리는 강 전 장관의 지혜와 경험으로부터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

강 전 장관의 리더십 아래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직면한 많은 도전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 의장인 헝치 찬은 "강경화 전 장관은 아시아 사회에 영감을 주는 선택이다.

그녀는 국제적인 조직에서 한국 여성으로서는 최고의 지위를 가지고 있고,

한국 최초의 여성 외교 장관으로서, 아시아 사회를 이끌기 위해 아시아에서 영입된 최초의 여성으로서,

진정한 외교관이자 장벽을 무너뜨리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강 전 장관은 2006년에 한국 정부 유공자 훈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메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에서 문화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현재 한국 서울 연세대학교 글로벌 참여 및 권한 부여 연구소의 저명한 교수이다.

그녀는 몇몇 한국 및 국제 비정부기구의 이사회에 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아시아와 그 이상의 국가들, 지도자들, 기관들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는 비당파적이고 비영리적인 선도적인 글로벌 조직이다.

1956년에 설립된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전 세계적으로 16개의 센터가 있는 뉴욕에 기반을 둔 교육 기관이다.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홍콩과 휴스턴에 있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최첨단 문화 센터와 갤러리 공간, 델리,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멜버른, 뭄바이, 파리,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서울, 시드니, 도쿄, 워싱턴 D.C. 취리히에 있는 사무실을 포함한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싱크탱크 중 하나인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