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 센텀파크라는 대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아파트는 49층짜리 아파튼데 화재경보가 울리지 않아서 해당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이었고 당연히 화재경보기는 꺼져있었죠.
근데 아마도 엄청 많은 아파트의 화재경보기가 꺼져있을 겁니다.
특히 지하주차장 쪽 감지기에서 오는 신호를 받는 경보기는 대부분 많이 꺼놓은 곳이 많을 겁니다.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지하주차장 화재감지기는 장소의 특성상 습도가 올라가면 오작동으로 경보기가 시도때도 없이 울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가 사는 아파트는 1층 세대 또는 2층 정도까지의 세대가 좀 불편하더라도 오작동 하는 섹션 전체 교체를 해서라도 경보기는 절대 끄지 말라고 해놔서 안 끄는데...
화재경보기가 시도때도 없이 울어서 1층 사는 주민들도 스트레스고, 그 스트레스가 관리사무소에 컴플레인으로 이어지고 하다보면 관리사무소는 그냥 꺼버리거든요.
근데 그거 꺼서 실형 받는 케이스가 발생했으니 다시 다들 켜놓을 겁니다, 컴플레인 들어와도 난 감방가기 싫다 이러면서 안 끌거 같네요.
방습화재감지기가 일반 감지기보다 1.5배쯤 비싸던데 그래도 그런거 쓰면 좀 나을텐데 말이죠... | 
등록안내
근데 저는 제 경험에 의해서 추론한건데 님은 안 꺼놨을거란 추측은 어디서 오는건데요?
안끄는게맞는건데 님글투보면 끄는게 당연한데 끈사람처벌했으니 니들 된통시끄럽게당해봐..이런느낌이에요..끄는게 당연하단글로 보입니다.
@챨뜨 꺼두는것보다 고장낸 상태로 두는게 더 유리한데 굳이 꺼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는데..
1년 2번 하는 점검시에만 통과용으로 달고...
@크림치즈율 아니...제가 적었잖습니까, 왜 꺼놓는지에 대한 이유도, 뭘 된통 당해보라는 겁니까...뭐 그럼 저 글 적으면서 유감표명이라도 해야 이런 이상한 시비 안 걸리는건가요? 님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다른 사람이 적은 글이 명확한 사실이 아닌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반대만 하면 뭐 혼자 잘나 보일까봐 그런건가요? 모르면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빨간발바닥 아파트는 소방점검이 꽤 자주 나옵니다. 1년 2회 이상 나왔던거 같은데...
공공기관도 끄는곳 직접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