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량이 

상황의 어필이 잘못되었음..... 잘살고 못살고는 범죄의 이유와 별개임....

바꿔 입고 간것이 의도된건지 아닌건지가 중요함...

즉 남의 잠바를 입고간건 단순 실수 해프닝이지 (고의성이 없다고 주장하셔야됨)

상대방 잠바를 가지고 싶어 훔친게 아닌걸 어필하셧어야....

@알타리 법에 맞게 말을 못하면 덤터기 씁니다. 사실이라도 법기술에 따른 전달력이 약하면 손해보죠. 변호사는 법기술에 정통한 전문가고요. 

@일효 그건 원론적인 이야기고요 일효님이 글쓴이 같은일을 겪을수 있고 그런 상황에 변호사 선임하실껀가요? 기본 400부터 시작할테고요 반대로 님이 옷 잃어버린 피해자라고 하면 피해보상 받으려고 변호사 선임하실껀가요? 기본 300부터 시작을 하지요

@쿠차차 고의라는걸 글쓴이님이 입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경찰이나 검찰이 밝혀야되는거고요 글쓴이가 아이큐 50이라 아 제가 훔친건데 재수없게 걸렸네요가 아니라면 옷만 다시 가져다 주시면 그냥 종결이예요 우리나라 경찰 검찰들 그렇게 한가하지 않습니다. 글쓴이분도 착오의 의한 행동이었음 걍 해프닝이니 정신적인 피해보상이니 물질적 피해보상이니 맘에 없는 소리 마시고 걍 세탁비 주시고 사과하세요 정신적 물질적 얼마나 주실겁니까? 사람이 억울하게 죽어도 1억도 못받는 상황과 징벌적 손해배상이 씨알도 안먹히는 한국에서 뭔 옷하나에 정신적 배상을..걍 빠르게 잠바 반납하시고 대가리 90도로 박고 돈 많이 버시니 2~3만원 차비랑 세탁하시라고 드리시길 그럼에도 상대가 고소를 계속 한다느니 뭐 경찰이 절도니 뻘소리 하면 걍 가세요 님 경우는 재판도 안가요 검사들 바쁩니다. 그리고 경찰도 이런건 위에 올리면 욕먹습니다.

@알타리 예 답변 감사합니다!!

@끌량이 피해자를 나중에 만날게 아니라 검찰에 넘어가기 전에 만나서 경찰수준에서 끝내세요.

보통 검사들이 처리할 사건이 많아서 이런 사소한 건은 검찰조사관들이 따로 조사안하고 경찰이 내는 의견을 따라 갈 가능성이 높아요.

님이 뭐라고 하든 담당 경찰입장에서는 남의 옷을 입고가서 돌려주지 않은 절도범이 자기죄 없다고 변명하는 뻔한 소리로 들릴거구요, 피해자에게 배상도 안하고 실수로 가져갔다고 자꾸 범행을 부인만 하는 전형적인 절도범의 진술태도로 보여 그냥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 버릴 수도 있어요.

벌써 님은 담당 경찰한텐 절도를 부인하는 범인으로 인식되어버린 상태일터니, 경찰의 그런 인식을 님이 바꾸긴 어려울거라서, 저같으면 몇백들어도 변호사 사고 피해자랑 합의하고 불처벌탄원서 받아서 검찰까지 안가고 경찰에서 끝내겠습니다. 

변호사가 뭘해줘서 변호사를 사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소액 절도범이 변호사를 사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변호사를 사면 어~ 이사람이 진짜 실수였고 억울해서 그러나?라고 경찰이 님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를 얻는거예요. 

검찰로 넘어가서 사건을 없었던 걸로 만드는건 쉽지 않아요. 경찰이 쉽지...

@ELdELd 경찰에는 피해자와 합의하고 합의서만 제출하면 될까요?

@끌량이 전 경찰도 검사도 변호사도 아니에요. 

지인중에 검사나 변호사가 몇있고 경찰에 고소건으로 조서도 꾸며보고, 민형사 재판도 청구해보고 해서 보고들은게 님보다 좀 더 있을거 같아서 말씀드린 거 뿐이지.

지인들과 가끔 등산하면서 이런저런 케이스나 궁금한 거 서로 이야기 하거든요.

그때 느낀게 본인일은 본인이 제일 답답한 거고 결론은 나야 결론이란 겁니다.

본인은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남이나 경찰이 범죄라고 보면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내가 보기에도 님의 행위는 절도라고 보이고요.

운좋게 기소유예나 공소취하 결정이 난다고 해도 그 시간까지 님은 쫄면서 그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거구요.

만약 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올라가고 검찰에서 절도로 기소를 해버리면 어떻할거예요? 

그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해도 그 결정이 나면 님은 범죄자가 되는거예요! 그때 되어서 대응하기엔 이미 늦구요. 가족이나 자식보기에도 부끄러운 자식이나 부모가 되는거지요. 그전에 끝나면 해프닝이지만...

한달에 700이상 버는데 몇백들여 나보다 더나은 법적 대응을 할수있는 변호사를 구하거나 그전에 피해자에게 충분히 보상해서 없던 문제로 만드는게 님에게 더 좋은일 아니에요? 

세상은 님위주로 돌아가지 않아요! 경찰은 경찰나름, 검사나 변호사도 나름의 루틴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님의 억울?한 사정을 상세히 살펴서, 한점 억울함 없게 님을 대해줄거라는 믿음은 너무 나이브한 거 아니에요?

경찰에는 피해자와 합의하고 합의서만 제출하면 될까요? 라고 제게 물어 보실게 아니라 담당경찰에게 물어 보세요. 경찰이 님하고 무슨 감정이 있어서 님을 일부러 괴롭히겠어요. 

난 실수로 가지고 왔다. 그리고 내가 절도범취급 받는게 불편하다. 

하지만 내가 본의든 아니든 잘못해서 피해자에게 피해를 입혔으니 내가 어떻하면 좋겠느냐? 

내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니 피해자에게 충분히 배상할 마음을 가지고 있고, 경찰수사에도 적극 협력해서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  그러니 피해자에게 어떻게 연락 쫌 해달라. 

그리고 내가 변호사라도 쓰면 담당 경찰관님이 조서꾸미거나 수사에 쫌 더 낫겠느냐? ----라고 물어 보세요.

그러면 경찰관이 님에게 이야기 해 줄거예요. 

피해자가 보상만 해주면 님이 실수한 거 봐줄거 같다, 아니면 도둑이니 엄벌에 처하라고 한다, 

이 정도는 변호사까지 쓸거 아니다.... 등등

여기 댓글쓰는 사람 그 어떤 누구도 님문제를 책임지지 않아요.

기소유예나 각하 나올거라고 장담하는 사람부터, 나처럼 적극 합의보라는 사람까지...

@ELdELd 넵 감사합니다!!! 말쓴대로 해야겠습니다

@끌량이 노스페이스 10만원 짜리 소개해주세요

답 나왔네요

@끌량이 10만원짜리 노스페이스 패딩이 있나요???????? 

@맹뿌이 유니클로는 신품가 기준, 노페는 중고가 기준이면 맞겠네요

@끌량이 ㅋㅋㅋㅋㅋ

잘 알겠습니다. 고소득층님

@끌량이 근데

노스랑 유니클로랑 비슷한 디자인이 있나요?

@끌량이 일본애들도 쪽팔려서 안 입는다는 유니클로 벗어두고  노스페이스 입고 싶어서 바꿔 입고 가서 먹으려고 했던 분이 왜 억울한 것처럼 글을 써두셨나요?

@끌량이 유니클로 벗어놓고 노스페이스 입고 갔으면 누구나 도둑으로 보죠.

잘못 입고 온걸 모르고 옷장에 넣어놨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끌량이 아 ㅋㅋㅋㅋ 유니클로에서 진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노스사본적없죠? ㅋㅋㅋㅋㅋ

@가자미 저 11만원주고 샀는데 2만원밖에 차이 안나는데요? 노스페이스가 100만원짜리 패딩인가요?

@끌량이 이딴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후레짭 링크 걸어놓고 2만원 차이라뇨? 자기 합리화 쪄네요

@끌량이 

@끌량이 님아.. 노스패딩이야 40이하는 디자인 다 알거구요. 

11만원짜리 유니클로 사진을 올려주시는게..

일단 제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볼께요

@끌량이 

하.... 눕시.. 13만원... 이분.. 답답하시네.. 

아는것도 없고, 상황파악도 전혀 못하고 태도만 고자세이고..

사건 관계자들은 벙쪘을듯.. 빌런 느낌

@ㅜㅜㅋ 이부분이 진짜 코미디네요 ㅋㅋㅋㅋㅋ 제품 찾는데 이상한 짭링크 거는거 보니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알겠음 ㅜ

@끌량이 백화점 노스매장힌번 가봐요...

백번 양보해서 헬스장에서 입고 나올때는 착각해서 입고 나올수 있다 칩시다.

그런데 집에 가서 옷벗고 옷장에 넣으면서도 옷이 바뀐지 몰랐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옷이라면 또 모를까 유니클로랑 노스페이스를 어떻게 그렇게 착각을 해요.

제 기준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