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아맥 예약을 하려다 새벽에 설쳐서 그런지 초반부에 집중이 안되었음 

다른 사람들은 듄 파트 1보다 파트2가 좋다하고 하는데. 필자는 아니였음 

안 좋은 점(또는 실망한 점) 

1. 여자 주인공이 안 이쁨(흑인중에 더 이쁜 애들도 있을텐데. 차라리 대모가 된 엄마가 .....)

2. 클레시의 범벅 

가. 검투 장면

글레디에이터나 스파르타쿠스에서 너무 많이 나옴 그리고 검투사 장면도 빌런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나온 장면으로 살짝 맛배기 수준에서 끝남 

나. 색감 

먼가 SF 우주적 세계관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너무 어두워서 집중이 안됨 

다. 대형 벌레 타는 장면+ 프레멘이 되는 과정 

아바타의 재탕

새로운 부족가서 부족민과 어울리고 부족민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부족민들도 못타던 대형 괴수를 길들이게 되서 인정을 받는다는 너무 흔한 스토리임 

어찌보면 탈것을 이용해서 집단내에서의 권위를 인정받았던것은 알렉산더 였던가.(길들여지지 않는 말을 길들임으로서의 용맹함을 인정) 

라. 황제는 갑자기 왜 온것임 

이게 장편 소설을 영화로 표현하다보니 빌드업을 못한건 이해가 되는데 갑자기 황제가 뜬금포로 행성으로 와서 맞다이 치다 잡혀서 게임 끝나는 시추에이션은 이해가 안감 

특히 메인 빌런 소남작은 머하는 겨 그냥 마지막 대리 검투사 역할 밖에 안함 

마. 프레멘을 비롯한 남부부족 장악하는 것 

설정성 프레멘들을 이끌려면 차라리 용맹함이나 아니면 주술이라면 어차피 SF니 먼거 웅장해야 하는데. 겨우 남부 애들 과거 읽어주고 인정받음 

무당인거야 티모시 살라메 

예시 " 너 할머니 12살 때 다친적 있지 " ---- 그러니까 애들이 인정함 ... 이게 머임 

차라리 행성의 폭발을 예지한다던가. 화염속에서도 살아남는다던가(왕좌의 게임) CG쯤 쓰지.

바. 티모시 살라메의 연약함 

너무 왜소 하다 보니 키는 큰데 너무 말랐음 중학생이 액션하는것 같음  반면에 펜싱선수와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고 평가될수 도 있음 

좋은 점 

1. 액션 

액션 하나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봄 특히 아이매스로 마지막 전투씬은 인정 

2. 음악 

음악은 가끔 쓸데없이 웅장할때는 있지만 들을만함 

3. 스토리 

필자는 이런류의 영화나 작품을 많이 봐서 클리세 덩어리라 지적질을 했지만 이런류의 영화를 접하지 않은 어린 친구나 사람들은 위에 단점들이 단점이 아닐 수 있음